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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강남합동청사 민원봉사실 직원들 홈택스 가두홍보

출근길 직장인들 홍보팸플릿 2천매 받아가

 

 

'강남합동청사 직원들 거리로 나서다'

 

대민 접촉이 가장많은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이른 아침에 거리로 나섰다.

 

 

 

강남합동청사 민원봉사실(실장·변춘수 역삼세무서 민원봉사실장) 직원들은 18일 오전 7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와 1번 출입구 등 주요 지역 4곳에서 ‘홈택스’ 홍보활동을 벌였다.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홈택스 가두홍보에 나선 것은, 납세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휴대폰을 이용해 전자신고·전자고지·전자납부·전자민원증명 등 다양한 국세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국세서비스인 ‘국세청 홈택스’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직원들은 ‘민원증명은 홈택스로!’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일반인들에게 홈택스 홍보 부채와 팸플릿을 나눠줬다. 또 ‘홈택스는 이렇게 편리합니다’‘시간과 비용이 절약됩니다’‘세무서에 갈 필요없이 세금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홍보피켓을 들고 홈택스 이용을 권장했다.

 

이른 아침 세무서 민원봉사실 직원들의 가두홍보에 대해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반응도 의외로 뜨거웠으며, 홈택스 홍보부채와 팸플릿 등 2천매를 받아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남합동청사 민원봉사실 직원들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홈택스가 함께 합니다’‘민원증명은 홈택스로!’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근무하는 등 내방 민원인에게 홈택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한편 강남합동청사 민원봉사실에는 하루 평균 1천200여명(5~6월기준)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중 역삼·삼성·서초세무서 관할 밖의 납세자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춘수 민원봉사실장은 “홈택스를 이용하면 세무서에 오지 않아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같은 홈택스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두홍보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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