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20일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강남세무서를 순시하고,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안내, 내방객 주차관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국세청장은 강남서 지하 강당에 별도로 마련된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을 방문해 부가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신고와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편리한 전자신고방법을 이용하도록 권유했다.
전 국세청장은 또 부가세 신고업무 집행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신고기간 동안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