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와 극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최고의 관세·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을 합한다.
관세사회는 9일 극동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 및 동반성장 추진을 골자로 한 교류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양 기관 간에는 세미나 개최 및 전문분야별 자문과 공동연구추진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정기간행물 및 연구자료 등도 상호교환키로 함에 따라 정보공유의 장이 펼쳐지게 됐다.
특히,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관세사는 물론 사무직원 및 직원가족 등이 극동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이 지급돼, 학비 보조혜택 또한 클 전망이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올 하반기부터 관세·물류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으로, 이달 25일까지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