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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주세법규 준수, 투명거래 정착에 전 회원사 동참" 결의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08년 정기총회 개최

 

"주세법규 준수, 투명거래 정착에 전 회원사 동참" 결의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수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의 경우는 지방보다 수익성이 낮고 주류 소비도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세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현재 우리 업계의 가장 당면한 현안은 경비절감과 미수금을 줄이는 것이다”면서 “협회와 전 회원이 합심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경기불황 타개를 위한 경영혁신 ▶조직개선을 통한 새로운 마인드 도입 추진 ▶유통질서 확립 및 투명거래 정착 ▶불합리한 제도 개선 ▶화합단결 여건조성 및 공익사업 시행 ▶관련 부대사업 ▶주세법규 준수 등을 확정했다.

 

서울협회는 또 경기침체에 따른 회원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감안해 전년도 수준으로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억9천만원보다 1천500만원 증가한 6억1천만원을 올해 예산안으로 의결했다.

 

서울협회는 정기총회가 끝난 후 회장선거를 실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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