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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마포서] 세정협의회와 함께 경로잔치 열어 '따뜻한 점심'제공

'어버이 날' 앞두고 관내 노인 350~400명 초청

세무관서의 '가정의 달'-따뜻한 점심 대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세무관서들은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마포세무서(서장·조성근)와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최삼규 이화공영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일 마포구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경로잔치는 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마포구 동교동 소재 갈비전문점인 ‘동막집’에서 열렸으며, 마포서와 세정협의회는 관내 노인 350~4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흥겨운 놀이마당을 선사했다.  

 

조성근 서장과 최삼규 세정협의회장은 세무서과장 및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점심메뉴로 준비된 소고기 국, 홍어회, 떡, 음료수, 불고기, 편육 등을 직접 나르며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경로잔치가 무르익자 최완섭 대한노인회 마포지회장은 참석한 노인들을 대표해 “어르신들께 단체로 점심식사를 대접한다는 것이 보통 정성이 아니면 힘들다”면서 “점심식사를 대접받으니 너무 즐겁고 더 젊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조성근 서장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했고, 최삼규 세정협의회장도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내년에도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조성근 서장과 최삼규 세정협의회장은 세무서과장 및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테이블을 돌며 노인들에게 음료수를 따라드리고 선물로 준비한 스카프를 한 장씩 선사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는 조성근 마포세무서장, 세무서 각 과장, 최삼규 세정협의회 회장, 현종화 세정협의회 총무(동막집 대표), 신영섭 마포구청장, 강용석 국회의원 당선자, 최완섭 대한노인회 마포지회장, 김석원 서교동 동장, 최등모 서교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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