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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이웃과 국민에게 사랑·행복 주는 국세청 사회봉사단

국세청, 나눔의 세정 펼치는 사회봉사단 창단식 개최

국세청이 이웃과 국민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한다.

 

 

국세청은 지난 주말(14일)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진 246명이 참석한 사회봉사단창단식을 개최하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사회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중부지방국세청 1층 대강당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된 국세청 사회봉사단 창단식에서는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이 내걸렸으며, 진정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참석자들의 선서가 있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의 중요성과 국세청이 사회봉사활동에 나서야 하는 필요성 및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 국세청장은 “오늘은 지난 40여년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을 묵묵히 뒷받침했던 국세청이 사회공헌에 첫발을 땐 참으로 뜻 깊은 날이다”며, “우리 국세청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분야를 찾아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2만여 국세청 전 직원이 다짐하자”고 말했다.

 

사회봉사활동과 국가세정간의 연관성 또한 강조됐다.

 

한 국세청장은 “더 이상 세금을 강제적으로 거두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세금은 나눔이며 세정은 섬김이기에, 세금과 세정은 곧 사회공헌이라는 기본정신과 같다”고 정의했다.

 

한 국세청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전국 107개 세무관서에서 뿌리를 내린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 뒤, 이를 위한 국세청 직원들의 변화된 자세도 주문했다.

 

한 국세청장은 “사회봉사는 결코 남에게 베푼다는 마음이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지만이 아닌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동사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국세청 2만여 직원들의 사회봉사의지를 다짐하는 직원 대표의 ‘국세청 사회봉사단 헌장’ 낭독 및 선서와 함께, 나눔의 세정에 나서는 국세청의 의지를 자축하는 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전날 교육원에서 열린 ‘납세자신뢰도제고방안 BP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은 3개 분임팀이 포상금 전액을 사회봉사활동기금으로 전격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창단식을 가진 국세청 사회봉사단은 파주통일촌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나눔의 세정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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