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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고객우선 국세서비스'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오픈

1일 개관식 개최…납세자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도 가동

국세에 관한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고객인 납세자의 불만(불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세정의 개선사항을 찾게 될 ‘국세청고객만족센터’가 1일 개관했다.

 

아울러 납세자와 국민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불만·고충·건의 등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도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신동렬)는 1일 강남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한상률 국세청장과 최용선 국세행정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시내 2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및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고객의 불만이 누적되면 세정불신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된다”면서 “고객의 불평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는 등 불평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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