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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허 관세청장, 추석명절 맞아 소외이웃 따뜻이 껴안기

대전소재 복지시설 두 곳 방문 봉사활동과 위문품 전달

허용석 관세청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들의 위문에 나섰다.

 

허 관세청장은 지난 6일 대전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온달의 집’과 ‘자강의 집’을 차례로 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 관세청장이 방문한 온달의 집은 정신지체 장애인이 거주중인 복지단체이며, 자강의 집은 부랑인 생활시설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토요일 하루동안 진행됐다.

 

허 관세청장은 이날 오전 관세청 사회봉사단원 15명과 온달의 집 1층 강당에서 운동량이 부족한 정신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태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활운동을 도왔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인천세관에 상표법위반으로 압수된 의류 200점을 온달의 집과 자강의 집에 각각 100점씩 기증했다.

 

한편, 손병조 관세청 차장도 같은 날 아동양육시설인 ‘성우보육원’과 ‘천양원’을 방문해 보호아동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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