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이 5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 수목원에서 '관세인의 나무’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세청이 매달 선정·시상중인 ‘이달의 관세인’ 및 ‘핵심가치상 수상자’ 들의 업적을 남기는 동시에 관세청의 그린 커스텀스(Green Customs) 실현 및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3000만그루 도시숲 조성’사업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나무심기행사에는 허용석 관세청장을 비롯해, 올해 이달의 관세인 수상자 8명과 분기별 핵심가치상 수상자 12명 참석해 각자의 이름을 나무에 헌정했다.

한편 허용석 관세청장은 식수행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기념식수행사를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