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직원들이 김장을 해주다니"-일선 직원들 사랑의 김장담그기-

역삼세무서(서장·김영환)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지난 15일 강남구 도곡2동 423번지 까치공원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사)한아름복지회와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진 것.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변춘수 운영지원과 업무지원팀장을 비롯해 운영지원과·법인세2과·조사과·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 13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이날 한아름복지회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관내 수서6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4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눠줬다.

또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방문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는 등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했다.

한편 역삼세무서는 한아름복지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관내 노인분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경로잔치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