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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허 관세청장,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독거노인 등 찾아 위문품과 따뜻한 격려 전달

허용석 관세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 동구 삼성동 소재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방문,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 관세청장은 30일 대전 동구청 생활지원과의 추천을 받아 청각장애 2급으로 월 7만원의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는 한 某(72세) 할아버지를 찾아, 준비한 위문금과 동내의 및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허 관세청장은 무릎관절 수술에 따른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 3급 변 某(74세) 할머니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세청은 이에앞서 이달 2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 직원 20여명이 동구 삼성동 소재 독거노인 3개 세대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구매해 직접 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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