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비철금속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의 화물을 국내 유치하기 위해 종합보세구역 확대·지정 규정이 대폭 간소화된다.
관세청은 25일 부가가치 창출효과와 고용창출효과 큰 LME 화물 지정창고 유치를 위해 현행 종합보세구역 관련 규정을 개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LME화물 지정창고를 유치할 경우 우리나라가 비철금속 등 원자재의 물류공급기지로 부상하게 되며, LME 화물의 보관과 분할·재포장·분배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