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희생정신으로 백두대간 넘는다!

국제공항 세관서비스 평가에서 수년째 1위를 고수중인 인천공항세관이 부동의 세계최고 공항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신무장에 나선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기영)은 이달 20일 지리산 천왕봉을 기점으로 백두대간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대장정은 인천공항세관이 개관 10주년에 대비하여 국제공항 세관 서비스 평가 5년 연속 세계 1위를 다짐하고, 조직원의 도전정신과 희생정신을 함양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창출과 명실상부한 World Best 인천공항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백두대간 종주는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 총 46개 구간을 월 2회 릴레이식으로 진행해, 인천공항세관 개관 10주년인 2011년 3월 29일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종주 기간 중에는 관세청 및 전국세관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행사, 장애우와 동반산행,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발적 모금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전개된다.

김기영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백두대간 대장정은 단순히 백두대간 종주의 의미를 넘어 전직원이 화합하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합과 도전정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