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어린이집 찾은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7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재)이 맞벌이 부부직원들을 위해 운영중인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살핀 후 보육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나섰다.

지난해 10월1일 개원한 중부청 우리누리 어린이 집은 총공사비 8억원을 투입해 건물연면적 527.4㎡, 지상 3층의 구조로 완공됐으며,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한 친환경 설계와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야외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용가능 원아는 약 70명으로 현재 모아맘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