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관세청 순직직원 추모 기념물 제막식 거행

밀수단속 현장에서 순직한 세관공무원 넋 기려

관세청은 8월 27일, 개청 39주년을 맞아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관세청 순직직원 추모 기념물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직자 유가족을 비롯한 장영철 관세동우회장, 김종환 관세청 옴부즈만, 유관단체장, 관세청 간부 및 동료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세관의 뿌리 찾기 운동을 펴고 있으며, ‘한국세관 130년 역사 조명 및 뿌리 찾기 사업’에 이어, 지난 1970년 관세청 개청이래 밀수단속 현장에서 순직한 세관공무원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추모 기념물을 건립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