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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허용석 관세청장, 전통시장 활성화 '원산제표시 정착에 달려'

대전 중리시장 방문…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약속

'재래시장, 설 명절 경기는 어떻습니까?

 

허용석 관세청장이 25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인 대전시 중리시장을 찾아, 관세행정 차원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허 관세청장은 특히, 이날 방문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산지표시 판매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재래시장 판매상들의 원산지표시제 정착의지를 독려했다.

 

 

허 관세청장은 이날 중리시장 상인대표들과 함께 중리시장의 정육점·어물전·청과상 등을 둘러보고, 수입물품 판매와 원산지 표시 등 거래동향은 물론, 물품을 사가는  소비자들로부터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허 관세청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재래시장이 옛날의 명성을 되찾아 대형마트보다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허 관세청장은 이날 시장방문에서 상인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세청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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