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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미래 국세공무원 12주간 강철 담금질 시작했다

국세교육원, 이달 1일부터 2010년 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개최

국세청 미래 성장 동력의 중추인 신규 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된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1일 2010년 제1기 국세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입교식을 열고, 오는 4월23일까지 총 12주 동안 국세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직무교육과 폭넓은 소양교육 전수에 나선다.

 

김상현 교육원장은 이날 오전 교육원대강당에서 열린 입교식에서 세무공직자로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도모하는 선진일류국세청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김 원장은 “국민을 섬기면서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는 등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을 지원하고 국세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부여될 것”이라며, “이번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국세행정의 핵심동량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인내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후보자과정에 참석한 교육인원은 총 380명으로, 6급-1명, 7급-3명, 8급-4명, 9급-37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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