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종소세 신고창구…휴일도 반납했다.
전국 세무관서는 이달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비롯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업무 등으로 1년중 가장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24일부터 납세자와 세무사,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의 신고업무가 줄을 잇는 등 본격적인 종소세 확정신고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세무관서 관리자들은 납세자들에게 걸려오는 민원전화를 친절히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관장을 비롯해 관리자와 직원들이 합심해 신고업무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기간(21~23일)에도 본청을 위시해 지방청과 세무서의 해당부서의 직원들은 교대로 출근, 혹시 방문할 수도 있는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신고 막바지인 이번주말(29~30일)에도 신고업무에 차질 없도록 정상적으로 신고창구를 가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