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국세청, ‘사랑의 집 수리’ 물밑사랑 전개

국세청이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국세청 사회봉사단'.

 

작년 11월말에 이어 지난 5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는 자원봉사직원 102명이 참여해 실시됐으며, 해비타트 경기지회에서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봉사내용은 도배·장판, 지붕수리, 싱크대교체, 보일러 교체, 출입문 손잡이 교체, 페인트 칠 등을 하루종일 실시했다.

 

홍희숙 국세청 세정홍보과 홍보2계장은 “자원봉사 직원들의 이마에서 흐르는 굵은 땀방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사랑으로 승화된 것”이라면서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해 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와 공동으로 작업을 가져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민, 수혜자가구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