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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보이는 손의 유혹

윤 관세청장, 전국세관장회의서 가용인력 총동원 지시

관세청이 G20정상회의의 안전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전국 세관장 회의를 열고, 공항만 및 내륙지 등에서의 안전관리 대책을 시달했다.

인천공항세관에서 이날 오후부터 열린 회의에서 윤 관세청장은 전국 각 본부세관별 준비상황 등을 면밀하게 보고 받는 등 세관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윤 관세청장은 이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완벽 지원을 목표로 △관세행정 추진체계 확립 △보유자원 활용 극대화 △분야별 안전관리 및 통관지원 등 3대 중점분야 10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각 세관장들이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 관세청장은 특히 “범정부적으로 G20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한 관세국경 관리는 곧 G20 성공개최와 직결된다”고 강조한 뒤 “각 세관장들이 각별히 유념해 세관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G20 총력지원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국세관장 회의 개최 전 윤 관세청장은 인천공항을 사전 순시하면서 G20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그간 노고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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