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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부처별 2011년 대통령업무보고 시작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를 필두로 2011년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내년도 업무보고는 부처 합동보고 형식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22개 부처별(15부 2처 4위원회 1청)로 개별 보고함으로써 부처 현안 및 주요업무가 충분히 논의되고 부처 특색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별 주요업무 계획과 함께 공정한 사회 실천과제, G20 후속 정책과제는 모든 부처가 공통으로 보고토록 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각 부처의 핵심과제를 선정,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심층토론을 진행하여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업무보고는 원칙적으로 청와대에서 개최하되, 공정한 사회 실천, 사회적 약자 배려, 국가안보 강화 등 상징성 있는 일부 부처의 경우 현장방문 보고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2011년 부처 업무보고는 14일부터 시작, 오는 29일 모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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