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떠나도 마음은 국세청에 남습니다'
28일과 29일을 기해 조홍희 서울청장을 비롯한 왕기현 중부청장, 임성균 광주청장, 공용표 대구청장 등 지방국세청장 4명이 퇴임식을 갖고 국세청을 떠났다.
이들은 하나같이 정들었던 국세청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국가재정역군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듯 했으며, 후배들에게는 '국세청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동열 대전청장은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발령됨에 따라 29일 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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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취임한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의 이임식이 29일 오전 지방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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