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세청 인근의 덕수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30명을 초청, ‘어린이 일일 국세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납세자가 올바른 세금관을 가지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친근한 세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현동 국세청장의 적극적 관심으로 이뤄졌다.
어린이에게 최초로 국세청장 집무실이 개방되었고, 국세청장에게 ‘세금은 어느 곳에 쓰이는 지’ 등을 질문하는 등 국세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과 간단한 세금 퀴즈도 풀며 집무책상에도 앉아보는 등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국세청은 미래 납세자들을 위해 세무서 초청 및 방문 세금교육 활성화, 유익한 교육 콘텐츠 개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창기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국세청 조세박물관 견학 등도 함께 했으며, 방문 기념으로 국세청장께서 해당 학급에 도서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