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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관세청, 2012년 전국세관장회의 개최

관세청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전국 47개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준비사항 점검에 이어 민생안정과 공생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 등 올 한해 관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회복과 공생발전 차원에서 물가안정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국정현안 과제 등을 적극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FTA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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