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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미얀마 관세행정현대화에 UNI-PASS 세일즈 외교

주 관세청장, 제1차 한·미얀마 관세청장회의 개최

미얀마 정부가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가운데, 한국 관세청이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위한 선점작업에 나섰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지난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흐툰 쎄인(Htun Thein) 미얀마 관세청장과 제1차 한·미얀마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양국간의 무역원활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 관세청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 당국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함에 따라, UNI-PASS에 대한 수출외교 활동에 나서는 등 세일지 외교 장으로 활용하는데 역점을 뒀다.

 

주 관세청장은 한국 관세행정 정보화 경험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UNI-PASS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미얀마와의 UNI-PASS 도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얀마 관세행정 현대화와 관련된 BPR/ISP(업무개선 프로세스 재설계/정보전략계획수립) 지원을 정부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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