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를 통해 정보분석관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몽골세관에 파견, 기술지원(Technical Assistance) 활동을 전개했다.
이달 6일부터 3일간 실시한 이번 활동은 몽골세관의 조사·정보 분야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국제범죄 정보분석기법(마약 등) 및 세관조사감시연락망(CEN) 활용법 등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몽골세관이 참여하고 있는 ‘마약류 적발정보 실시간 교환 프로젝트(DSINS)’, ‘신종마약 정보교환 프로젝트(CATalyst)’, ‘오존파괴물질 정보교환 프로젝트(Project Sky-Hole-Patching)’등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