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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2. (화)

임환수 국세청장·김낙회 관세청장 '추석 행보'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낙회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1주일 앞둔 1일 전통시장과 재활시설을 방문하고 세정상 지원방안을 살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영천시장 경기상황을 전해듣고 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서대문 '영천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비둘기 재활센터를 찾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장애우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영천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임환수 국세청장.

 

비둘기 재활센터는 중증 장애인 15명 등 장애인 41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임 국세청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국세청 직원들이 바자회로 모금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낙회 관세청장도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 민생현장을 탐방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떡집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 역전시장은 관세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으로,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채소 등을 구매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떡집을 둘러보고 있다.

 

김 관세청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먹거리와 위문금을 대전시 대덕구 소재한 성우보육원(원장·김익자)을 찾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이 자매 결연을 맺은 대전 역전시장 상인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아동양육시설인 성우보육원은 지난 1952년 대전 삼성동에서 개원했으며, 92년 지금의 연축동으로 이전해 미취학아동과 초·중․고교생 등 약 50여 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4천500여 전 직원들이 1인당 1천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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