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오는 2월 신청사 공사를 끝마치고, 3월 중 신청사에 입주하게 된다.
지난 해 8월 완공 예정이었던 신청사는 공사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등 각종 민원으로 인해, 공사 공법을 바꾸며 공사기간이 6개월 늘어났고 오는 2월 완공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3월중 현재의 ‘성북구 종암로 18 거산프라자 신관’에서 ‘성북구 삼선동3가’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성북세무서 관계자는 “각종 신고기간과 공사 일정이 겹쳐 걱정이 많았는데, 한창 바쁜 1,2월은 이전 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3월 중 입주하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세무서 신청사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버스(성북01, 성북02, 성북03)로는 성북세무서앞 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