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태백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및 태백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근형 삼척서장은 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PPT 자료를 통해 ‘2018년 국세행정’ 주요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정 서장은 자발적 성실납세문화 정착, 고질적·지능적 탈세자에 대한 엄정한 과세, 납세자 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문화 확산, 납세자 권리헌장,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을 설명했다.
또한 태백지역 대표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금문제, 세무신고 관련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정 서장은 “삼척서는 납세자가 공감하는 편안한 납세, 공평한 과세, 소통과 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성실납세자가 사업하기 편안한 세정환경 조성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