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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6. (월)

세정가현장

[삼척서]김진철 서장 취임 "易地思之 자세로 임하자"

삼척세무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철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진철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에 83년도 입문해 35년여가 지나 이 자리에 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나의 입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관심을 가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수요 충족’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하다가 많은 납세자와의 이해 상충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상대방의 관점으로 들여다 보면 쉬운 해결법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정지원 업무도 원칙대로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를 통해서 업무가 이뤄질 때 비로소 납세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직원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모든 업무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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