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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내국세

세무서 방문해 국세증명서 발급 아직 11%

2020년 국세통계연보

가장 많이 발급된 민원서류는 소득금액증명…32.6% 차지

 

지난해 국세증명 민원서류 10건 중 9건은 세무서 방문없이 홈택스 등 온라인을 통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무서 방문을 통해 국세증명 민원서류를 발급받은 비율은 11%를 기록했다.

 

29일 국세청(청장·김대지)이 발간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해 국세증명 민원서류는 4천989만건이 발급됐다. 

 

그 중 89.1%에 달하는 4천445만건의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홈택스 등에 의해 세무서 방문 없이 온라인 발급됐다. 특히 홈택스를 통한 국세증명 발급은 77.4%에 달했다. 세무서 방문 발급건수는 10.9%인 545만건으로 집계됐다.

 

 

민원서류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1천600만건으로 32.6%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납세증명서 900만건(18.50%),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700만건(14.60%), 기타 700만건(14.30%), 사업자등록증명 700만건(14.10%) , 납부내역증명 300만건(5.9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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