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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내국세

50년 넘은 공익법인, 교육분야가 가장 많아

2020년 국세통계연보

지난해 사업목적별 결산서류 의무공시 공익법인 9천860곳

설립 후 50년 경과 공익법인 888곳…전체 9.0% 차지

 

지난해 사업목적별 결산서류를 의무공시한 공익법인은 9천860곳으로 나타났다. 설립 후 50년이 경과한 공익법인은 888곳으로 교육법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국세청은 29일 538개의 통계가 수록된 '2020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목적별 결산서류를 의무공시한 공익법인은 9천860곳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천413곳, 교육 1천673곳, 학술·장학 2천514곳, 예술문화 670곳, 의료 1천23곳, 기타 1천567곳이다. 

 

 

이 중 50년 이상 공익사업을 운영(1968.12.31. 이전 설립)한 법인은 총 888개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사업목적별로는 교육법인이 470곳(52.9%)로 절반을 웃돌았다. 뒤이어 사회복지법인 311곳(35.0%), 학술・장학법인 38곳(4.3%) 순이었다. 이외에도 예술문화법인 19개, 의료법인 9개, 기타 법인은 41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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