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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3. (금)

경제/기업

"0칼로리로 깔끔하게"…'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사이다가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집밥과 홈트레이닝 인기가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식사, 운동 등 일상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트렌드가 반영됐다.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에 탄산 강도가 더 센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을 가미한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과 ‘칠성사이다 제로’가 더해져 더욱 다양한 브랜드 구성이 갖춰졌다.

 

칠성사이다 제로의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비슷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유지한 채 ‘칠성사이다 제로’ 라벨을 부착해 가시성을 높였다. 페트병 제품은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해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30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상 맛있는 제로’라는 콘셉트의 티징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향후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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