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FTA 활용 등 수출 지원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인 이번 박람회에는 총 22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국내 중소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해외통관 애로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컨설팅 희망업체는 부산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051-620-6956)하면 된다.
장웅요 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국내 수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