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 회장단은 지난 28일 설을 앞두고, 장애아동양육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2] 부산상의 회장단의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허용도 회장과 이남규·백정호·박수복·송정석·오형근·김경조 부회장과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병곤 사무처장 등이 동행했다.
김상철 통영세무서장은 지난 24일 거제 상공회의소에서 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환중 거제상의 회장, 김점수·윤성원·권수오 부회장, 김수복 삼성협의회 회장, 이정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철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정 건의 등을 청취하고 "세무서와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지난 25일 충렬사를 방문 참배하고 올 한해 국민을 위한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사진1] 김 서장의 이번 충렬사 방문에는 조주환 운영지원과장, 김수영 업무지원팀장 등이 동행했다. 김상철 서장은 충렬사 방명록에 "충무공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위한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전 직원이 합심해 국민을 위한 세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주력 업종의 불황이 심화되면서 문 닫는 공장은 느는데 비해 제조업 창업은 눈에 띄게 줄고 있어 지역의 제조업 기반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4일 '2018년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2]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신설된 법인은 모두 4천829개로, 2017년의 4천850개에 비해 0.4% 감소했다. 하지만 업종별로 보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제조업에서 법인 신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조업 신설은 547개로 2017년의 690개에 비해 무려 20.7%나 줄어들며 업종 중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제조업 법인 신설은 2014년 983개 이후 2015년 894개, 2016년 725개, 2017년 690개, 2018년 547개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체 신설법인내 비중도 2014년 21.3%에서 지난해 11.3%로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러한 큰 폭의 제조업 신설 감소는 산업 공동화는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과도 직접 연결돼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유통업은 지난해 1천377개가 신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25일 설을 앞두고 아동보호시설인 종덕원(원장·유성애)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김대지 청장은 유성애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아동들의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부산청은 사랑의연탄 기부·배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자활업체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세무서(서장·강역종)은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울산농수산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 등을 연장한다. [사진1]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일반사업자 15개, 간이과세자 14개, 면세사업자 48개 등 77개 업체로, 세정지원 대상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납세자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도 포함된다. 강역종 서장은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 신고기한 및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 범위내에서 연장하고, 시설 투자 등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신고시 해당월 말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해 명절을 앞둔 납세자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4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 소재 '성모의 마을'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시했다. [사진1] 봉사모임 '여울회'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우 등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 과일 등 음식과 생필품,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성모의 마을'에 계신 분들이 설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국세동우회 부산지회(회장·안광원)는 지난 22일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룸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해 기해년 새해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안광원 국세동우회 부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소통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자"며 운을 떼고 "재임 중에 반드시 회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청 대선배로서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을 다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부산청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수출입화물의 통관지원과 수출업체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경남남부세관은 특별 통관지원반을 통해 명절 성수품인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통관을 24시간 지원하며,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신청시 즉시 승인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시행한다. 환급 신청시 환급금을 우선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심사하며,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한다. 경남남부세관은 특별 지원대책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차질없이 수출입통관과 기업 지원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영세무서(서장·김상철)은 2018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원거리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접수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통영서는 1월21~22일에는 욕지도 도서관, 사량도 면사무소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했으며, 23~25일에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 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지난 21일 욕지도를 직접 방문해 신고창구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납세자들의 원활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를 방문, 일선 현장의 신고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김대지 부산청장은 이날 나성길 수영서장으로부터 부가가치세 신고현황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둘러보며 신고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과를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국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통영세무서(서장.김상철)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관내 기관장들과 대화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1] 그 일환으로 지난 16일 관내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 협의회 회장단이 통영세무서에 내방해 세무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17일에는 김상철 서장이 통영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정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 행보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세정지원을 해 통영서 전 직원과 합심해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5일 관내 모 식당에서 제55회 세무사 시험 합격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제는 어엿한 세무사로서 사업자로서 또 다른 난관이 있겠지만 오전 6시에 출근해 오후 10시 퇴근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개업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고 선배세무사들처럼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기업과 민원인의 편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해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경남서부세관’을 2018년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사진1] 또 내외부 민원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 갈등 해결사로서 역할을 굳건히 수행한 부산세관 신항수입과 김용석 관세행정관과 김해공항세관 휴대품과 박근태 관세행정관을 ‘2018년 청렴활동 우수공무원’에 선정했다. 이와 함께 2018년 4분기 청렴활동 우수부서에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패러디 포스터 등을 창작해 부서원의 청렴의식 향상에 크게 힘 쓴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와 자체 청렴활동 계획을 수립해 업체 세관간 청렴간담회를 실시한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를 선정했다. 아울러 청렴활동을 주도한 최서연 관세행정관과 청렴 봉사활동을 기획 실천한 민덕기 관세행정관은 4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지난 16일 홍성민 관세행정관을 2019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진1] 13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세관의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별(청사, 인물, 밀수사건, 관세행정 변천 등)로 분류한 후 도록(圖錄) 형태의 역사서를 발간 배포해 부산항 개항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금혜경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 김동립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 최동훈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 안예인 관세행정관을 ‘위험관리’분야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AEO 10개사에 대한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이날 수여식에서 가전 모터 전문기업인 ㈜씨앤엠, 복합신소재 전문인 ㈜티비카본, 내륙운송 및 항만물류 전문기업인 티피엠로지스(주), LG그룹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판토스가 신규 공인을 획득했다. 한국후지제록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타이어(주)는 수출입 부문에서, ㈜지앤지, ㈜유엘에스, 동서콘솔(주)는 물류부문에서 재공인 됐다. 이중 ㈜판토스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A→AA로 등급 상향과 함께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의 공인을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2019년 1월 기준, 부산본부세관 관할 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9개사로 전국 AEO 공인업체 837개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받은 업체는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되어 수시로 세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검사비율 축소 등으로 인해 신속한 통관과 수입신고 시 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