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13일 강남복지재단에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비맥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이사,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강남복지재단 김용주 상임이사, 강남복지재단 송진영 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오비맥주 서울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돼 올겨울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RE100이행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비맥주의 관심을 바탕으로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혼자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하이트진로는 출시 3년차를 맞은 청정라거 '테라'가 1000일간 23억6천만병(12월13일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7.3병을 판매한 꼴(330ml 기준)이다. 하이트진로는 혁신을 바탕으로 태생부터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출시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를 기록하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테라는 100일만에 1억병, 200일만에 약 3억병, 500일만에 10억6천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0일동안 23억6천만병 판매 돌파는 국내 대표맥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가정 채널(1~10월 기준)에서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진다. 가정채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성장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년에는 테라의 태생적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과 ‘리얼탄산’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NH농협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 450명을 채용한다. 1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420명, IT분야 30명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해 마케팅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420명을 선발한다. 특히 기업금융(RM) 및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대폭 우대할 예정이다. IT분야의 경우 30명을 선발한다. 디지털 자격증 보유자,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이수자 등을 우대하고,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래밍 역량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중 예정이다.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중견기업 7개 그룹·107개사 대기업으로 성장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지난해 500곳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7개 기업집단(107곳)은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중소기업은 643곳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 중견기업 수는 전년 대비 519개 늘어난 5천526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기업(소상공인 제외)의 1.4%에 해당하며, 전체 매출액의 16.1%, 종사자 수 13.8%를 차지한다. □ 연도별 중견기업 수(괄호는 전년대비 증감) 구 분 ’17년 말 ’18년 말 ’19년 말 ’20년 말 기업 수(개) 4,468(+454) 4,635(+167) 5,007(+372) 5,526(+519) 중견기업 매출액은 770조원으로, 제조업에서 2015년 중견기업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1조5천억원 줄어들었다.
오비맥주는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9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를 생산하는 청주공장에서 '스마트 쉼터' 1호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청주공장 이철우 공장장과 물류부문 박성준 선임부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비맥주의 첫번째 '스마트 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또 자사의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친환경 경영은 물론 협력업체를 위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ESG 경영 모델"
금호타이어는 코로나 확산에도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후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원래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대상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으로 구세군 서울 후생원(서대문구 소재) 아동들에게 각자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간식 파티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6호점 완공 소식도 전했다. 26호점 수혜 아동은 한부모 가정에서 언니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화가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학생에게 2단 침대와 노트북, 책상 세트를 포함한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희망의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변화된 공부방을 본 아동은 "예전에는 제대로 된 책상도, 침대도 없어 집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직접 고른 가구와 물건들로 꾸민 방이 생기고 나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대한상의 , 국내 수출입기업 300곳 조사 기업 90%, 물류 정상화 시기 내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 정부 요청사항, 물류비·금융지원 확대(40%), 선박·항공 공급 확대(23%)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입 기업 대부분은 내년에도 글로벌 수출입 물류난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절반이 넘는 기업들은 물류비 급등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를 우려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일 국내 수출입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수출입 물류 전망과 기업의 대응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 대부분은 내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기업 91.2%는 내년 수출입액 대비 물류비 비중 전망을 묻는 질문에 올해와 비슷(47.8%)하거나 증가(43.4%)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8.8%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비 상승 관련 어려움으로 영업이익 감소(5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제품의 가격경쟁력 저하(16.7%), 해외거래처 감소(11.7%), 보관 등 비용 증가(11.7%) 순이었다.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방은행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9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된 2021년 지방은행 업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DGB대구은행은 전1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지난 8~10월 중 20개 업종 기업과 134개 대학에 대해 상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3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영업점 창구 이용 고객만족도 전수조사와 함께 영업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불편을 개선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감동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삼일·삼정회계법인 등 12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 삼정회계법인 등 5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서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12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주)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종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 계획 수립, 법률·세무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운영 중이다. 2009년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2015년 신용보증기금, 2016년 기업은행, 한국엠엔에이협회, 한국벤처캐피털협회 등 7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5개 기관 추가 지정으로 12개 기관으로 대폭 늘어났다. 중기부는 앞서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인수합병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했다. 센터 활성화를 위해 법무·회계법인, 인수합병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인수합
코로나19 이후 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보다 중점을 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기관 투자자 74%는 ESG 관련 성과가 저조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10일 전 세계 19개국 320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EY 글로벌 기관 투자자 6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코로나19 이후 투자 결정시 ESG 성과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92%는 지난 12개월 동안 녹색회복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혜를 바탕으로 투자결정을 내렸다. 특히 대다수 투자자들은 향후 포토폴리오 및 투자대상 전반에 걸쳐 ESG 리스크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77%는 물리적 리스크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3% 대비 4%p 증가한 수치다. ‘물리적’ 리스크는 향후 2년 동안 기후변화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이행 리스크를 보다 철저하게 검토하겠다는 투자자는 80%에 달했다. 전년보다 9%p 증가했다. 이행 리스크는 저
ICT 선도기업과 대학이 만나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9일 한림대학교(총장⋅최양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다. 국내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과제에 상호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능력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젊고 우수한 경영자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부터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SET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버클리) □ 상무 승진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일 본사에서 박윤기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올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회사 경영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3월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한 이래 지난 5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같은 활동의 연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 구성, 내부심사원 육성, 컴플라이언스 방침 선포,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목표수립 및 의무사항 식별, 리스크 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에서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마포복지재단 및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S-OIL 류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7년부터 마포구 저소득가정 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 9년간 마포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약 5억원을 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하수 광주공장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는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행사를 전개한 바 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