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 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업체의 환경기술 멘토가 된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기술만 지원하지 않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추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환경에 맞춘 개선방안도 지원한다. 이천공장 역시 관내 기업들과 연합 조를 이뤄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멘토링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하이트진로의 친환경 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 인증을 받은 이천공장, 강원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오
전경련 "국가별 서비스업·제조업 비중 차이" 이유 추정 금속, 철강, 오일·가스, 우주항공, 방산업종 ESG 리스크 커 EU, ESG 규제 강화·확산 드라이브 계속 전망 한국, 중국, 홍콩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가 유럽 기업에 비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기업의 ESG 리스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EU가 ESG 규제 강화와 확산 드라이브를 계속 걸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 사이트에 공개된 전세계 3천456개 기업의 분석 결과(8월 초 기준)를 토대로 작성된 '글로벌 기업 ESG 리스크 MAP' 보고서를 23일 분석·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증권거래소별로 상장기업들의 ESG 리스크 점수(평균)가 가장 높은 시장은 상하이증권거래소(36.1)로 나타났다. 뒤이어 선전 32.9, 홍콩 30.5, 한국거래소 30.1 순이었으며, 모두 '리스크 높음(HIGH)' 등급에 해당했다. 반면 낮은 거래소는 파리증권거래소 20.6, 런던 21.6, 나스닥 22.1, 대만 22.4, 프랑크푸르트 22.5 순이었다. 전경련은 국가별로 다른 서비스업
NH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수기업 고객 60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 60곳은 지난 6월 1일부터 각 지역별 영업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주)화요 공장을 직접 방문해 조태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은행장은 “농협의 지난 60년은 기업고객과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NH농협은행은 끊임없는 디지털혁신과 기업지원시스템 강화를 통해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 100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피200 기업 76곳 ESG위원회 도입…61개 올해 신설·확대 개편 위원회 83.1% 5명 이하로 구성…대표이사 포함은 55.8% 대규모 국내 상장법인을 중심으로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사례가 대폭 증가했다. 코스피200 기업 내 관련 기구 61개가 올해 신설·확대 개편했다. 23일 삼정KPMG가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제18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ESG위원회를 도입한 코스피200 기업은 76곳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 내 ESG위원회 관련 기구 또는 회의체의 수는 총 77개로 이 중 79.2%에 해당하는 61개가 올해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했다. 코스피200 기업의 ESG위원회 규모는 평균 4.4명으로, 전체의 83.1%가 5명 이하로 구성됐다. 사외이사 비중은 평균 75.6%다. 위원회에 대표이사가 포함된 경우는 55.8%, 위원장이 사외이사인 경우는 80.5%였다. 회의 횟수는 평균 1.4회다. 위원회가 다룬 주요 안건은 ▷ESG 공시 및 평가 대응 ▷탄소중립 선언 ▷안전·보건 관리체제 운영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위원회가 상정한 안건 중 23.5%는 ESG를 전반
1~2월 순매수 순위 S-OIL, LG디스플레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3조5천255억원 순매도…LG화학, SK하이닉스 뒤이어 국민연금이 올해 1~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OIL이었으며, 뒤이어 LG디스플레이, 삼성 바이오로직스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로 코스피 우량주들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국민연금은 시장 교란 등을 막기 위해 최소 6개월전까지의 순매수, 순매도액만을 공개하고 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이 23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코스피, 코스닥 시장 순매수ᐧ순매도액 상위 20개 종목’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S-OIL을 지난 1~2월 사이 945억7천100만원치 순매수했다. 뒤이어 LG디스플레이를 942억3천1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895억6천만원 순매수했다. 국민연금 순매수 순위에는 바이오산업이나 친환경 대체에너지산업 같은 미래산업 분야의 주식도 대거 포함됐다. 국민연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3위)를 포함해 솔루스첨단소재(11위, 345억원), 한미약품(14위, 292억원), SK바이오팜(15위, 279억원), 두산 퓨얼셀(18위, 23
추경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진)은 기업주도형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허용대상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23일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체제의 일반지주회사는 기업이 전략적 목적으로 독립적인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인 CVC 보유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난해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반지주회사의 CVC 보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게 됐고, 올해 12월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개정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의 CVC 허용 대상이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만 명시돼 있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창업기획자는 제외되는 문제가 있다. 창업기획자도 창업투자회사와 마찬가지로 벤처투자촉진법에 의한 투자사로, 창업투자회사는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통상 10억원 이상 투자하고, 창업기획자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에 1~5억원 정도 투자한다. 이처럼 창업기획자는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 및 투자역할을 수행하며 지난해 등록 숫자가 300개를 돌파했다. 산업현장에서도
오비맥주는 캠핑족을 겨냥한 한맥 '워터저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쩍 성장하고 있는 캠핑·홈캠핑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워터저그 패키지를 선보였다.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워터저그'는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보냉 물통으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번 패키지는 한맥 355㎖ 12캔과 한맥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의 워터저그로 구성됐다. 한맥 워터저그는 맥주캔 모양의 원통형 몸체에 원목 색상의 받침대와 손잡이를 달아 편의성을 더해 쉽게 휴대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캠핑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워터저그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한맥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해 탁월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20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우수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한경연, 기재부에 세법개정안 개선안 건의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율, 대기업 기준 3%→7%로 상향 항공, 외식·숙박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해 법인세 이월결손금 공제한도를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의 100%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의견 수렴을 통해, 6개 법령별 총 14개 건의과제가 포함된 ‘2021년 세법개정안 의견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2021년 세법개정안 의견서’ 주요 건의 과제 법령 제도 정부 개정안(혹은 현행주)) 개 선 안 1 법인세법 이월결손금 공제주) 공제한도 : 당해연도 소득의 60%(중소기업은 100%) 코로나19 피해 업종은 한시적(∼’2024년)으로 공제한도 100% 적용 2 조세특례제한법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세액공제 대상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포함
㈜더존비즈온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을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신규 자금공급자(팩터)로 추가 영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존은 앞서 지난 5월 미래에셋캐피탈, 7월 웰컴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외부 자금공급자(팩터)의 자금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번 사업 참여에 따라 그동안 금융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팩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만성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것.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이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간 매출의 진위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당일에 신청부터 대금 지급까지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판매기업은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기업도 대금 지급기간에 여유가 생겨 자금 운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또한, 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
법무법인 세종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달 2일 오전 10시 '공공기관을 위한 ESG 경영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 세션은 법무법인 세종의 박춘섭 평가단장, 이상철 단장과 류시욱 한국공공기관연구위원, 정부 관계자가 ‘공공부문의 ESG경영 정책방향과 경영평가 대응’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환경부와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이 ‘공공기관의 ESG 경영확산 전략 및 방안’ 발제를 맡았다. 법무법인 세종의 ESG센터 소속 변호사들이 ‘공공기관 ESG경영 법적 쟁점’, 정아름 SK사회적가치연구원 박사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평가와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삼일회계법인이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공익법인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 삼일회계법인은 19일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는 사회적 관심이 큰 사안이다. 지난달 공익법인 총괄 관리감독을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신설이 추진되는 등 종전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회계세무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기획된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은 크게 회계·세무 부문과 운영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삼일의 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법인들이 보유한 내부 프로세스와 주요 회계, 세무 자료를 검토하고 이슈를 식별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공익법인의 참가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은 내달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에 따른 공익법인 등(구 지정기부금단체, 종교·학교·의료·기업이 출연해 설립한 법인은 제외) ▷투명성을 개선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는 공익법인 ▷무기명으로 일부 컨설팅 내용 공개에 동의하는 법인 ▷대표자 및 담당 실무자의 적극적인 협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조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인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지역 7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동반 상승하며, 18억2천6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7월 수출은 26억800만 달러, 수입은 7억8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8억400만 달러), 화공품(6억9천2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3억4천600만 달러) 등이 증가 했지만, 정보통신기기(1억5천300만 달러), 정밀기기(1억3천600만 달러), 일반기계류(7천900만 달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3천100만 달러), EU(2억8천900만 달러), 홍콩(4억6천900만 달러), 미국(3억4천200만 달러), 대만(1억1천200만 달러), 일본(9천600만 달러) 등 대부분의 국가 수출이 증가했지만, 대만(20.8%)과 호주(11.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39.1% 증가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반도체(8천500만 달러)와 기타수지(3천800만 달러), 기계류(3천800만 달러) 등의 품목은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4천만 달러)와 유기화합물(3천800만 달
IPO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전후 세무회계 전략을 제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삼정KPMG는 오는 26일 ‘제6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IPO 성공전략으로 신외감법 도입에 따른 규제 대응과 주요 세무회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IPO를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 및 세무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제시한다. 윤성원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이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 하종원 리우법무법인 위원이 ‘상장 심사 전에 구비해야 할 행정관리시스템’에 대해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어 삼정KPMG의 강진명 상무는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 장지훈 상무는 ‘IPO 전후 고려할 세무이슈’에 대해 발제한다.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소개한다.
'수제맥주 캔이 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디션에 참여할 수제맥주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제맥주 캔이 되다’ 오디션은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31일까지 오디션에 참가할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수제맥주 브랜드는 OEM 생산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브루어리는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브루어리별 최대 3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초 1차 소비자 온라인 투표로 최종 10개 수제맥주를 선정, 소비자와 전문가 오프라인 시음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공개 오디션에 대한 문의가 많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오디션 모집기간에 좋은 레시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수제맥주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