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세무회계(대표·이재희)는 사업자를 위한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 ‘혜움 그룹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혜움 그룹 컨설팅'은 컨설팅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스타트업과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다. 초기 사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혜움이 3년 간 축적한 컨설팅 DB를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애로 등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혜움의 내·외부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세무, 노무, 법무, 국책·지원금, 법인 등 5개의 그룹 컨설팅을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마케팅과 투자 등 신규 항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혜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50여개 업체가 누락된 지원금을 받거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세무 이슈 등을 사전에 해결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희 혜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혜움 그룹 컨설팅 오픈을 계기삼아 앞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움세무회계는 스타트업과 사업자에게 카톡기반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 급여대장 발송부터 증명서 처리, 각종 보고서, 세금납부, 상담까지 체계적인 세무처리를 지원한다.
이달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서비스 등 분야 중소기업은 월 최대 19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및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1만1천550명)은 정보기술(IT) 활용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월 보수에 따라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10만원)을 최대 6개월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150명)에게 일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기업에게 주당 근로시간에 따라 인건비(월 최대 80만원) 및 관리비(최대 8만원)를 6개월까지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만 15~34세 청년을 신규채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며, 4대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대상이 된다. 일경험 지원 사업은 대학생 채용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5인 이상 중소기업 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등 분야의 기업과 창업·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특화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5인 미만 기업은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지식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3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블루(코로나 우울감)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사내 ‘땡큐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총 2천만원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땡큐 스마일 캠페인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거나 용기 있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가족, 지인,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보내는 EY한영 사내 캠페인이다. 신청자인 EY한영 임직원이 동료, 가족, 지인을 지목하면 EY한영 사내 사회공헌모임 ‘한마음나누미’가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전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를 지원했다. 아울러 EY한영은 선물받은 꽃 사진을 소감과 함께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인증샷’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했다. 임직원과 주변 지인들은 물론 화훼농가, 전통시장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일석이조’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 전달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 금액은 총 2천만원에 달한다. EY한영 임직원들은 각자의 사연을 직접 적어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주변 지인들에게 꽃을 선물했다. EY한영 임직원 백승진씨는 "아내가 대형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안갯속에 빠진 가운데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이 30일 재실사를 요구하고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에 "이미 영업·재무상태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금호산업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산업개발이 마치 충분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거래 종결을 회피하면서 책임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전가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거래 종결을 위한 절차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금호산업은 현대산업개발이 작년 12월27일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후 대규모 인수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상주해 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재무상태, 자금 수지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 걸친 모든 자료를 수개월간 검증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현산 인수준비위의 실사.검증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이에 따라 현산 측은 현재까지도 인수준비위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았다는 것이 금호산업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는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지
코로나19사태로 미국 등 세계경제가 최악의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승용차 수출이 직격타를 맞았다. 관세청은 31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2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을 통해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6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급감했다고 밝혔다. 수출대수는 3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4% 감소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영국(11.0%)․네덜란드(46.1%)․이스라엘(45.2%) 등을 제외한 미국(△31.3%)․캐나다(△56.1%)․독일(△29.4%)․프랑스(△11.9%)․사우디(△16.6%)․호주(△66.4%)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그러나 친환경승용차의 수출은 증가했다. 2분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7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5% 늘었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도 전분기(16.7%)보다 크게 상승한 28.2%로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확대는 전년 동기 대비 273.2% 늘어난 영국으로의 폭발적 수출 증가가 이끌었다. 이어 독일(65.9%)․프랑스(69.0%)․네덜란드(69.4%)․
법무법인(유) 율촌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신설해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 100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으뜸기업들은 이직률과 기간제 사용 비율이 평균보다 훨씬 낮아 일자리의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율촌은 장애인 및 신규 청년채용 일자리 수를 늘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로펌 중 유일하게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복사·우편물 업무 등에 고용했고, 간접고용 근로자의 직접고용 등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의무고용율 3.5%를 초과 이행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것도 국내 로펌 최초다. 율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 고용 안정화 노력을 통해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로 대표되는 율촌의 사내 문화를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기업이 2분기 실적 부진을 드러낸 가운데,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에서 1분기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선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30일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해 연결기준 매출 52조9천7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은 1분기보다 4.3%,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조7천억원 증가한 8조1천5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15.4%로 크게 개선됐다.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 수익성 개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과 생활가전 성수기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폰 등 세트 사업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수요가 회복됐고, 반도체는 메모리의 경우 데이터센터와 PC 수요가 높게 유지되며 실적이 올랐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스마트폰과 TV 수요는 감소했으나, 일회성 수익 및 모니터 판매 확대에 따라 적자폭이 완화됐다. 이밖에 IM은 마케팅비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했고, CE 부문은 에어컨과 건조기, 프리미엄 TV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이익이 개선됐다. 하만은 컨슈머 제품의 수요 회복에도 불구, 글로벌 자동차 업황 악화의 타격을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내달 1일 발포주 '필굿'의 신제품 '필굿 세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필굿'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만이다. '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기존 필굿 4.5도보다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필굿' 패키지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고 적힌 말풍선을 삽입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월 발포주 '필굿(FiLGOOD)'을 출시한 바 있다.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가벼운 목 넘김', '깔끔한 끝 맛', '마시기에 편안한 느낌' 등의 측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며 "필굿 세븐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 오리지널' 350ml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350ml는 소주병 사이즈와 비슷한 용량이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말리부 오리지널과 동일한 21도다. 페르노리카 측은 포장마차가 소주, 맥주를 주로 팔던 데서 벗어나 '젠지(Generation Z)' 소비자층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수입 주류도 판매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말리부는 달콤한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오렌지 주스, 파인애플 주스, 우유 등을 섞으면 말리부 오렌지·피나콜라다·말리부 밀크 등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김서희 페르노리카 코리아 차장은 “포장마차에서 리큐르 주류를 마시고 싶어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말리부 오리지널을 소주와 비슷한 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재미있게 먹는 법 등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군산(서울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안전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트럭버스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리버풀 FC 공식 파트너 맥주인 ‘칼스버그’의 챔피언스 에디션(500ml 캔)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 패키지 디자인은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 칼스버그 맥주의 탄생 연도를 기념한 ‘1847 ONWARDS’ 문구를 리버풀 FC의 우승 연도인 ‘2020 ONWARDS’로, ‘칼스버그’ 맥주의 종류를 명시한 ‘PILSNER’를 우승을 뜻하는 ‘CHAMPIONS’ 문구로 변경해 캔 중앙에 넣었다. 특히 리버풀 FC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캔에 전체적으로 적용해 눈에 띄게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30년 만의 리버풀 FC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국내 공식 유통사로서, 리버풀 FC의 우승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칼스버그’의 세계적인 명성을 국내에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2018년에 칼스버그 그룹과 계약을 맺고 ‘칼스버그’를 국내에 공식 수입·유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ERP·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견기업 이상 시장을 겨냥한 스탠다드 ERP 사업에서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해 큰 성과를 올렸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천443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6% 성장했다. 하반기 전망은 더욱 밝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등 기업들의 디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가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WEHAGO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제공해 언택트 시대의 활용도가 높은 플랫폼이다. 이밖에 빅데이터, AI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 등 신규 사업들이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전 사업 분야에서 골고루 성장이 이뤄져 2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새로운
주류 양조·증류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석사과정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류전문기업 (주)골든블루는 영국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지난 23일 ‘제4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년 장학생 2명을 선발해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을 지원한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 유일한 양조 및 증류학과를 두고 다수의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해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7년 해리엇와트 대학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MOU는 2020~2021년, 2021~2022년, 2022~2023년까지 총 3학기 동안 유지된다. 4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준호·이진성씨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해리엇와트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한다. 골든블루는 학비 전액과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기 장학생인 김빛나, 김준만 씨는 석사과정을 마친 후 골든블루에서 근무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각 변동이 관측된다. 가정 내 수요는 크게 늘어난 반면, 영화관 등 이용은 크게 줄고 온라인 공연 등 새로운 수익사업이 출현했다. 삼정KPMG는 23일 발간한 ‘코로나19로 인한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집에서 소비되는 게임, OTT 시장은 긍정적 영향을 받은 반면 영화관, PC방, 공연 업종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OTT 서비스의 가입자와 이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국내 주요 게임사의 1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게임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9.0% 성장하는 등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입는 산업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게임 소비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 스트리머(크리에이터) 등과 상호작용이 활발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도 증가할 전망이다. 타인과 만나는 대면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헬스장과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피트니스 게임도 인기다. 원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G러닝(게임+학습)도 주목받고 있다. 반면 영화 산업은 타격이 컸다. 지난 3월
파리바게뜨가 특허받은 토종 생(生) 유산균을 담은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를 출시했다.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받은 토종 생유산균 3종(SPC SNU 72-1, SPC SNU 70-2, SPC SNU 70-3)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촉촉한 스폰지 케이크에 약 350억 마리 이상의 토종 생유산균이 함유된 진한 그릭 요거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화시켜 본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유자잼을 넣어 상큼함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케이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