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새해를 맞아 '카스 별자리 에디션' 패키지를 오는 2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옆면에는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은 날짜로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 브랜드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별자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뱅킹 시행,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등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경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도입과 데이터 활용 전략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3일 발간한 보고서'데이터 경제의 시작, 마이데이터: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제도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융분야에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산업을 포함한 국내 마이데이터 도입 계획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개인이 ‘정보 이동권(Right to Data Portability)’에 근거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요청하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인(요청자) 또는 개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개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EU,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들은 정보 주체인 개인의 정보 이동권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권 내 개인 데이터를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방식)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데이터 기반 혁신
오비맥주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매년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의 종합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 서비스, 기업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 있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민 맥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조사대상 53%의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는 지난 9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맥주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
2019년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2천431사로 전년 대비 958사 증가했다. 최근 3년간 8.1%에 달했던 증가율은 유동화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제외대상 확대 영향으로 3.0%에 그쳤다. 또한 지난해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개224사로 전년 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전년 대비 958사 늘어난 3만2천431사로 집계됐다. 그러나 과거 3년 평균(8.1%)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3.0%로 주춤했다. 유동화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제외대상 확대 때문이다. 외부감사대상 중 주권상장법인은 2천326사, 비상장법인은 3만105사로 전년 대비 각각 96사 및 862사 늘어났다. 자산총액별로는 100억원이상~500억원미만 기업이 2만893사(64.4%)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500억원이상~1천억원 미만 3천958사(12.2%), 1천억원이상~5천억원 미만은 3,372사(10.4%) 순으로 나타났다. 결산월별로는 12월 결산법인 30,572사(94.3%)로 대다수를 점유했다. 3월 결산법인은 605사(1.9%), 6월 결산법인은 392사(1.2%)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2만2천686
2019년 사업연도부터 자산총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시행되는 가운데, 내부통제 환경 구축 미비만으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22일 발간한 보고서 ‘한·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와 시사점’을 통해 재무제표의 왜곡이나 수정과 관계없이 내부통제환경 구축 미흡 사유만으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제도는 도입 당시뿐 아니라, 신 외감법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인증수준을 ‘감사’로 상향할 때에도 미국의 내부회계관리제도(ICFR) 감사제도를 적극 참고했다. 따라서 미국에서 비적정 사유의 비중이 높은 영역은 국내 기업도 중점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회계 인력 및 전문성 부족, IT 통제 또는 전산시스템 미비, 업무 분장 미흡 등 내부통제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사유로 인한 비적정 비중(2018년 사업연도 기준)이 58.8%로, 한국의 6.4%보다 9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 중 다른 오류 없이 내부통제 환경의 구축 미비만으로 비적정 의견을 받은 미국 기업은 20.6%로, 같은 이유만으로 비적정 의견을 받
오비맥주는 지난 20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인 몽골 에르덴 솜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따숨박스' 방한용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을 기부받아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영하 40도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부터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약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품질보증담당 정종원 상무는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천13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 해외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들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동전 계수' 활동은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즈 유니세프’ 담당 승무원에게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 외국 통화를 권종별·금액별로 분류, 계수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활동 26년째인 현재 누적 모금액 145억원을 돌파했다. 조성된 모금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긴급구호 상황 교육지원 등 다양한
㈜골든블루는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JC 제69대 이종석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JC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JC의 2020년 중점 공헌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20년 한국JC 중점 사업은 청소년들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You & I 페스티벌’, 한민족 동포 사회에 희망을 안겨줄 ‘사랑의 메신저 운동’, 강제징용 피해 동포들에게 의료 지원 또는 물품 조달을 하는 ‘강제징용 피해 동포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통일 홍보포럼 개최’, ‘한국JC 중앙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등이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JC에게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리더
코스피200 기업 중 내부회계관리규정에 내부신고제도를 포함하지 않은 기업이 34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 중 26개사는 신외부감사법에 대응한 내부회계관리규정 개정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0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3호’에 따르면, 코스피200 중 199개사(2019년 1월 신규 설립된 우리금융지주 제외)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규정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부회계관리규정에 내부신고제도를 포함한 곳은 162개사인 반면 포함하지 않은 기업은 34곳으로 집계됐다. 내부회계관리규정을 미공시하거나 내부신고제도 부분이 생략돼 있는 기업도 3곳에 이르렀다. < 코스피200 기업의 내부회계관리규정 내 내부신고제도 포함 현황 > (제공/삼정KPMG) 신외부감사법에 따라 상장사를 비롯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의무가 있는 회사는 내부회계관리규정 내에 내부신고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포함해야 한다. 새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내부회계관리가 미비할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내부회계관리규정에 내부신고제도를 포함하지 않은 34개사 가운데 8개사는 신외부감사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규정을 개정했으나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여행 활성화 트렌드에 맞춰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창문'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고속과 이노션, 뮤직레이블인 '안테나'가 함께 만든 '감성창문'은 음악을 들으며 버스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등 새로운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개념의 캠페인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고속버스 유리창에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 가사가 새겨진 '감성존'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정승환, 루시드폴, 토이 같은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금호고속은 15일부터 서울↔안성, 유성, 세종 등 3개 노선 총 20대의 버스에서 감성창문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 왕복 버스 승차권 △ 문화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호고속 이덕연 사장은 이번 '감성창문'은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신개념 서비스로, 창 밖 풍경과 감성 가사, 음악이 어우러져 버스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지난해 49만2천461명(월평균 4만1천38명)이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 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수치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PC, 카카오톡, 페이스북, RCS, 위챗)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발권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편도 기준 12편)도 '아론'으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정보를 분석하는 'Wind –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아시아나 IDT와 함께 개발작업을 진행했으며, 항공기의 안전 운항 전반을 담당하는 '종합통제부문'은 AI를 도입해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Notice to Airman)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서진석)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EY한영은 매년 1월 주요 고객사 임원과 경제계 인사 등을 초청해 한 해의 경제 전망과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올해 세미나는 ‘초(超) 디지털 시대의 혁신기업―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2020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새해 경제 상황에 대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올해 우리 기업을 위한 화두로는 집중·협업·직시를 제시했다. 이어 변준영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이날 행사의 주제인 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소개했다. 수퍼플루이드는 초저온에서 마찰력이 0이 되는 물질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직접 거래함으로써 중간 거래과정이 사라지는 시대를 뜻한다. 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란 이러한 디지털 시대의 불확실성을 혁신으로 뛰어넘고 변화를 이끄는 기업들을 말한다. 변 원장은 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성공요인을 ▲미래 유망사업 진입 ▲포트폴리오 조정 매각
지난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투자금액이 3억7천100만달러(한화 4천300억원)로 2013년(3천100만달러) 대비 12배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15일 발간한 '마이크로바이옴이 몰고 올 혁명'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투자 건수도 지난 6년간 4배 증가한 30건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합’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레더버그 교수와 하버드의대 맥크레이) 교수의 2001년 사이언스지 기고를 통해 최초로 정의된 개념이다. 삼정KPMG는 “최대 400만개의 유전자 정보를 지닌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활용을 통해 다양한 질병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투자 추이(2010~2019) (제공/삼정KPMG)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투자 건수는 2013년 대비 4배, 투자금액은 12배 증가했다. VC투자가 2억2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PE가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의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4만 박스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새롭게 돌아온 OB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오리지널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