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는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4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사진2]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번 14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14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예비 수험생으로서 열악한 학업환경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마음도 한결 놓이고 학교에서도 빨리 집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동생들과도 책상 때문에 다투지 않고 침대와 컴퓨터까지 생겨서 사이가 훨씬 좋아진 것 같아 생각하지도 못한 큰 선물이 됐다"고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 팀장은 "희망의 공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가 SNS를 통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을 강조한 색다른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카스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공장에서 갓 제조한 것처럼 신선한 카스의 특장점을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2] 특히 본격적인 수확철, 김장철을 맞아 '갓 수확한 채소처럼 신선한 카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카스 농부'로 소개된 가상의 인물 '신선해'씨를 모델로 내세워 밭에서 갓 수확한 카스를 산지 직송하기 위해 새벽 배달에 나서는 모습 등을 재치있는 표정과 자막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가장 적은 용량인 250ml부터 355ml, 500ml 용량의 카스 캔 제품들을 '농산물'처럼 패키지로 묶어 마트 신선코너에 진열해 놓은 이미지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카스 농부 인증마크', '개봉 후 바로 섭취' 등 위트 넘치는 문구를 곁들여 농산물처럼 신선한 카스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특유의 신선함을 보다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지난 8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2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사진2]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한다. 일명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에게 돌아갔다. 각 산업 분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Industry) 부문 수상자로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부문 상은 제우스의 이동악 회장과 이종우 대표이사 부자에게 돌아갔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Rising Star) 부문은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여성 기업가와 40세 미만 젊은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Special)은 동영상 채팅 앱 ‘아자르’로 유명한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이사에게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야심차게 내놓은 '15년 숙성 매취순'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2] 보해는 지난 10월 국내 매실주 시장을 대표하는 매취순의 프리미엄 제품인 '15년 숙성 매취순'을 3만병 생산했다. 출시 직후 고급 일식집과 참치 전문점 등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업소에서 큰 관심을 보였고, 출시된 지 불과 2주만에 모든 제품이 완판됐다고 보해양조 측은 8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주류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수입 맥주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하에 국내 최초로 15년 숙성 매취순을 선보였다. 보해는 15년 숙성 매취순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15년 이상 숙성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가 한정돼 있어 곧바로 생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민규 보해양조 본부장은 "15년 숙성 매취순은 신선한 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제품으로서 매취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10년 이상 숙성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가 한정돼 있지만 분명한 수요가
(주)더존비즈온(회장․김용우)은 7일 BNK금융그룹(회장.김지완)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박훈기 부사장, 신덕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먼저 더존비즈온의 기업 회계 빅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의 전문성을 접목한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조선업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화 대출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상호 교류해 서로의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개발과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수행한 빅데이터 연구성과 등 기업 빅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쌓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BNK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빅데이터 연구 및 활용 분야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금융 분야 전문기업과의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사진2]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프랑스계 외국인학교에 이어 올해는 영국계 외국인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세계적인 관심사로서 친환경 활동을 공유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6천㎡ 면적에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및 관목, 묘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탄소 상쇄 숲 조성은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흡수원 및 저장소 확대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타이어 대표기업으로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오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 대상 '수입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22일, 12월19일)을 시작으로 포항(29일)과 울산(30일) 등 3개 도시에서 4회에 거쳐 개최되며,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보호무역주의가 글로벌 통상전쟁으로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무역장벽 해결을 위한 통상 위험 대응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최신 반덤핑 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에서 정부의 수입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의 심종선 회계사와 박원 상무가 각각 수입규제 제도 개관과 올해 미국 반덤핑 조사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안내하고, 울산 그린카기술센터에서 자동차 및 부품제조사, 화학회사를 대상으로 수입규제 대응전략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리는 네 번째 세미나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통상전략'을 주제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학습 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 도서관)'를 열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사진2] 서울 금천구 가산동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선 이번 행복 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곱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센터의 학습 공간과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으며 휴식과 놀이, 학습 뿐만 아니라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와 400권의 학생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행복 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와 본사 임직원 봉사단은 센터 입주청소와 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사내 이벤트로 모은 애장 도서 200여권도 추가로 아이들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사진3]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달 31일 ‘부산 노동시장 변화추이 및 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15세 이상 노동 가능인구가 지방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에 중대한 변화가 확인됐다. [사진3] 부산의 15세 이상 노동 가능인구는 2007년 이후 2016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단 한번도 감소한 적이 없지만 2017년 들어 299만2천명으로 2016년 300만1천명 대비 9천명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올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부산의 15세 이상 노동 가능인구는 현재 9개월 연속 확연한 감소세를 보여 9월까지 월평균 297만7천명으로 줄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1만5천명이 준 것으로 이미 2017년 9천명 감소의 두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의 노동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인구와 출산율 감소, 인구의 역외유출 등이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 부산의 인구는 최근 7년 연속 연평균 0.4%씩 감소하고 있다. 도시권역이 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인구가 줄고 있는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고의 인구 감소율이다. 가임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부산은 2017년
보해양조(대표이사·임지선)는 지난해 11월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국제관 사이에 '기억의 계단'을 설치한 후 기억의 계단을 좀 더 널리 알려달라는 요청이 계속 이어지자 기억의 계단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기획했던 광주대학교 전경훈 학생과 함께 새롭게 리모델링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생각하는 손가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캘리그라퍼 이미화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사진2] 새롭게 만들어진 기억의 계단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크기를 대폭 늘렸다. 가로 10.5미터, 세로 2.2미터로 지난해 설치됐던 작품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작품 오른쪽에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푸른색 배가 있고 그 안에는 희생자들의 못 다 이룬 꿈을 나타내는 커다란 별이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 왼쪽에는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를 상징하는 '어여쁜 우리 누나',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을 뜻하는 '용감했던 우리 오빠',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뜻하는 '꿈 많던 내 동생'까지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수은 홍보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이 기억의 계단을 통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한국지엠이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난 3일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73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3] 한국지엠은 충남 보령의 저소득 가정에도 연탄을 기증하는 등 겨울철 난방을 지원한다. 한국지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11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지역·부서별로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탄배달 봉사는 한국지엠의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35만장을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가족소통 노하우를 담은 미니 웹드라마 '가족톡톡'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사진2] '가족톡톡' 시리즈는 오비맥주가 바람직한 가족소통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제작한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웹드라마다. 4인 가족이 현실감 넘치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내 눈을 바라봐'편은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눈 마주침의 요령을 안내하고, '엄마, 내 말 좀 들어줘'편은 아이의 말을 존중하고 표정과 감정까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마음과 달리 대화법이 서툴러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바른 가족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많은 부모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세무사 김모씨 등 2인이 더존에 제기한 '회계프로그램 데이터 제공 가처분' 항고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이 "원심 결정은 정당하다"며 항고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세무사 김모씨 등 2인은 춘천지방법원에 더존을 상대로 '더존 Smart A 데이터 제공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됐으며, 이에 불복해 서울고법에 항고한 바 있다.더존 측에 따르면, 고법 재판부는 이번 기각 결정문에서 "더존이 데이터 변환 내지 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권 및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따라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이는 고등법원에서도 더존의 데이터 정책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로, 해당 판단이 업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고법 재판부는 세무사 김모씨 등 2인이 항고심에서 새롭게 제기한 주장, 즉 Smart A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업그레이드 이전 타사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했던 것은 제3자가 제작한 특정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고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얼마든지 데이터 조회, 입력, 수정 보완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복제 및 배포할 수 있다는 점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2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18 부산·울산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상의가 산자부와 공동으로 통상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4년 한·중 FTA협상 이후 4년만으로, 특히 이번에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데 따라 최근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통상정책 방향 전반에 대해 부산지역 업체와 소통할 전망이다. 부산상의는 이날 설명회에서 최근 FTA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FTA활용 촉진정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9월24일 서명한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 중국·인도 등과의 FTA개정협상 동향, 한·러시아 FTA추진 등 신규 FTA추진동향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지역수출입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 5명이 직접 부산을 찾아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과 삼성증권(대표.장석훈)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중소기업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2]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증권의 전문성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역시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는 위하고 플랫폼에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및 법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서비스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의 금융투자 수요에 대응해 이번에 삼성증권과 제휴 관계를 맺게 된 것이다. 최근 삼성증권은 자금조달, 임직원을 위한 재무컨설팅 등 법인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법인토탈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 중이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벤처기업협회, 대경기술지주 등과 제휴를 맺고 중소법인들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위하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