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500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KT&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 각층에 후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행사 참여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저소득가정의 10~19세 소녀를 대상으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들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지원 및 권리 옹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 복지 및 아동 옹호 전문기관으로 금호타이어는 이번 핑크박스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희망의 공부방' 개설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누구에게나 가슴 아픈 사연이었던 깔창생리대 이슈를 접한 뒤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11일 장성군청에서 지역인재 장학금 200만원을 장성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사진2] 이날 전달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세윤 생산본부장, 황보욱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서 지역인재들의 학습여건 개선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보해양조 장성 생산본부는 2018년 상반기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장학금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보해양조 노조는 노조발전기금을 활용해 장성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함께 기탁하기로 했다. 황보욱 보해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장성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노조도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울수록 미래 희망인 지역 청년들을 키우는데 보해양조 노조는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인재 육성에 힘쓰는 것과 함께 장성지역의 축제 알리는 데에도 장성군과 협력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 10일부터 장성지역 대표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백양단풍축제를 알리는 한정판 잎새주 5만병을 생산했다. 한정판 잎새주는 장성을 상징하는 문구인 '옐로우 시티 장성'이란 글씨와 함께 황룡강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보해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여수
오비맥주(대표·고동우)가 카스의 신선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250ml 소용량 '미니캔'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13일부터 선보인다. [사진2] 카스 '미니캔'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적은 용량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후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함께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으며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젊은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TV 광고는 250ml 소용량 캔 제품이라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개봉후에도 끝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캔'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주먹이 더 빠르다'는 코멘트와 함께 '작은 캔은 더 빨리 시원해진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트렌드에 부합하는 카스 '미니캔'의 강점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마케팅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4일 부평역 광장에서 협신회와 함께 하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협신회장 등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지역공동체에 ‘효(孝)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이 함께 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협력사들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사업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G(사장·백복인)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으로, 조기 피해 복구작업과 주민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시기능이 마비된 상황에서 현지 구호작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복구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김외현 KT&G 상상펀드기금운영위원장은 “막대한 피해로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을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경제 교류를 넘어 아픔을 나누는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이하 그룹웨어)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지난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2] 성장하는 회사 규모에 맞춰 계열사·부서·직원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것이 회사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표가 그룹웨어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단행한 것은 2006년 도입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그룹웨어에 ‘삼표 블루샘’이란 이름을 붙이고 일부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지만 그룹사 분할·통합에 따른 회사·부서별 업무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사용에 불편이 적지 않았다. 삼표는 정도원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계열사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삼표그룹의 새 그룹웨어는 내부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변화는 PC와 모바일 접근성을 끌어 올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한 점이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역량을 발전시키고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도 접목시켰다. 임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가 2018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Good Design Award 2018, G-Mark)'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수상작은 저소음으로 컴포트 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WP72'이다. [사진2]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16가지 카테고리이며, 1,200명의 디자이너 심사로 확정된 금호타이어 수상작은 승용차 부품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윈터크래프트 WP72'는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한국의 겨울철 노면은 눈길이나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러한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위해 슬러시 노면에 대한 성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역량있는 소기업 발굴을 위해 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홍보·판촉물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1차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까지이다. 오비맥주는 전국의 홍보·판촉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업체는 오비맥주가 상권 영업활동시 활용할 수 있는 '영업 홍보물' 중 ▶업소 테이블 홍보물 ▶실외 간판 홍보물 ▶친환경·건전음주문화 홍보물 ▶자유주제 홍보물 등 총 4개의 주제에 관련된 홍보물을 출품할 수 있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하얼빈,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이며, 납품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캐딜락(대표·김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랜드 전시관에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객 초청 토크쇼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토크쇼에서는 칼럼리스트인 신동헌 씨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캐딜락의 모습을 직접 찍은 차량 사진을 소개했다. 또 6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씨는 “직접 촬영한 ‘도쿄’ 속 캐딜락 스토리를 밝히며 캐딜락 차량은 특유의 디자인을 앞세워 세계적 도시에서 매력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최종식)는 ‘2018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2]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평택항을 널리 알려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차는 2006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지역사회 알리기의 일환으로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9년형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쌍용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평택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사장·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교보타워의 옆건물(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63 리젠타워)에 문을 열며,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악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KT&G가 앞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인 ‘릴 미니(lil mini)’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더 가볍고 작아진 사이즈가 특징인 ‘릴 미니’는 화이트와 민트 두가지 색상으로, ‘릴 미니멀리움’에서만 1일 100대에 한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을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였던 부산지역의 법인 신설 추이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가 집계, 분석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8월 부산의 신설법인은 456개로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했다. 이는 7월의 404개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사진2] 이로써 올해 1월 466개 이후 3월 428개, 6월 373개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온 총신설법인 수도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실제 8월말까지 총신설법인 수는 3,280개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44개에 근접했다. 최근 신설법인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업종은 유통업과 정보통신업이다. 유통업의 경우 8월 중 총 127개가 신설돼 전체의 2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29.6%나 증가했다. 8월까지 누계 역시 912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13.9%나 증가했다. 정보통신업도 8월에 총 28개가 신설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도 무려 133.3%나 증가한 것이다. 반면, 전반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종간·규모간의 양극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실제 유통업의 신설 증가와는 달리 제조업 신설은 8월 중 43
보해양조(대표·임지선, 사진)가 목포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들의 창업난을 돕기 위해 보해 본사 건물에 청년점포를 조성한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28일 목포시청에서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와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점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해는 68년 지역민과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시와 힘을 합치게 됐다. 특히 목포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점포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 보해는 목포시 대안동에 있는 보해양조 본사 건물 중 일부를 청년점포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옷 가게, 금은방 등 15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8개 공간을 활용해 10개 팀을 청년점포로 새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창업을 희망하거나 3년 미만 개인 및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평당 1만원으로 점포 크기에 따라 약 10~20만원이 될 전망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10배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모집분야는 외식업종, 판매업종,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청년점포 입점을 희망하는 이는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061-270-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가 27일 서울 사옥에서 파키스탄의 센츄리(Century Engineering Industries)사와 타이어 제조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번 계약은 국내업계 최초로 체결된 기술 수출계약으로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센츄리에 타이어 제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28년 9월까지 1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센츄리로부터 기술 이전료로 초기 500만달러와 향후 런닝로열티로 매출의 2.5%를 지급받게 된다. 기술 이전 대상 규격은 승용차와 상용차 타이어 28개 규격으로 1차 계약기간 종료후에는 5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센츄리는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해 주로 배터리 사업을 진행하는 파키스탄의 제조 기업으로 사세 확장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타이어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제조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거래 타진 중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어 기술 이전 제안이 이뤄졌다. 센츄리는 그동안 타이어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파키스탄에서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