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IBK기업은행(은행장.김도진)과 '중소기업 디지털 금융 구현'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와 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2]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더존비즈온의 WEHAGO(위하고) 플랫폼에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전문성을 접목해 중소기업의 금융업무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먼저 IBK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위하고 플랫폼 내에서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중소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금융 업무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첨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금융 부문도 디지털화,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21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주)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김용환)과 '중소 수출입 기업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2]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서 한국무역협회의 100% 출자로 설립됐다. 복잡한 수출입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 서비스로 구현했으며, 세계 최고의 무역 커뮤니티를 통해 연평균 3억8천만 건의 전자무역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제휴는 더존비즈온의 WEHAGO(위하고) 플랫폼과 KTNET의 전자무역서비스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에 전자무역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우선 위하고 플랫폼과 전자무역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구매확인서 등 선행 서비스에 대한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수입신용장, 내국신용장, 관세환급, 무역송금, 수출입통관, FTA발급 등 추가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환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도 전자무역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무역 업무 관련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더존비즈온과 연계한 다양한 전자무역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이 남도한바퀴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2]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모으기 △여행후기 올리기 등 두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남도한바퀴는 광주·전남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체험, 테마파크 등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2014년에 첫 운행을 시작해 전남도와 함께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관광지 순환버스 프로그램이다. 우선 모바일 스탬프 모으기는 남도한바퀴를 이용하고 상품별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실행해 ‘남도한바퀴 단골이벤트’를 선택하고 남도한바퀴 차량 내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스탬프가 발급된다. 여행후기 올리기는 여행후기와 인증사진을 남도한바퀴 홈페이지에 올리면 10,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단, 여행후기는 5줄이상, 인증사진은 2장 이상이어야 하며 준비된 기프티콘 수량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금호고속은 올해 남도한바퀴 3만번째 이용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5년 동안 사랑해 주신 고객의
지난 6월 무더위 속에서도 1만여명이 모이며 SNS에서 화제가 됐던 천년애 페스티벌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사진2] 보해양조는 천년애 두번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비투비가 합류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날처럼'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덕철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 '아메라키노'로 이름을 알린 10cm가 무대에 오른다. 코미디언 이국주와 이상준이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tvN 코미디빅리그 인기코너였던 '오지라퍼'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학업과 취업 걱정에 연애도 하기 어려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첫연애, 천년애 페스티벌'이란 이름은 '천년애를 통해 첫연애를 성공하기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축제는 천년애를 마시거나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천년애 축제장을 촬영해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무대 바로 앞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됐다. 이벤트존은 사전 SNS이벤트를 통해 선
충북지역의 8월 수출과 수입이 전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무역수지는 11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충북지역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2018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가 증가한 19억6천2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억4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0.9%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4억1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일반기계류와 정밀기기,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반도체 등 대부분이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 0.8%가 감소한 19억6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9%), 정밀기기(21.7%), 전기전자제품(18.1%), 화공품(13.5%), 반도체(11.5%) 등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EU(57%), 일본(20.1%), 홍콩(16.2%), 대만(8.6%), 중국(6.3%)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12.1%)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79.7%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기타유기화합물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 직접소비재, 기타수지, 기계류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유기화합물
금호타이어(대표이사·김종호)는 추석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2] 이날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1,5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를 통해 30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조 광주공장장은 "주변에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무겁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KT&G(사장·백복인)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전 사례를 경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12기’ 참가자를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있는 미래 마케터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온 교육활동으로,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1만3천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이론과 실전 브랜드 런칭 과정을 경험하고 케이스스터디 형식의 토론 강의를 통해 전문가와 밀도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지역내 이슈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 대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울 이외에도 광주, 부산 등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별 최우수 참가팀에게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상상마케팅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천130명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상상마케팅스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추석을 맞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평강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진2] 이날 금호고속 직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강의 집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금호고속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소정의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 1월부터 올해까지 10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강의 집은 1999년에 설립, 2008년에 서구청으로부터 장기요양기관으로 공인받았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장기요양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세무고등학교(학교장·정재환)는 2016년 부산교육청 세무분야 전문 특성화학교로 승인을 받고 문을 열었다. 2019년 2월에 제1기 졸업생을 배출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미 신흥 명문고로 떠올랐다. 부산교육청 주관 부산상업경진대회에서 세무실무분야에 금·은·동을 싹쓸이해 언론과 학계 및 기업체를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부산세무고 개설학과로는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통상세무과 3학급, 경영ERP과 3학급이 있으며, 부산세무고는 1학년 때부터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2] 정규교과 외에 8교시를 회계원리와 전산회계실습을 교육하며, 교육과정으로는 일반교과인 국·영·수 기본과정과 회계, 전산, 워드 등 실무기본 교과를 익힌 후에 2학년부터는 전문교과로서 세무회계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전교생이 거의 전산회계 자격을 취득한다. 3학년 때는 현직 세무사와 일선 세무공무원들이 세무실무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신고실무를 배우며,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선 세무서에 납세도우미 활동을 3년째 하고 있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부산세무고와의 MOU 체결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에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책임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지정한 날이다. AB인베브 임직원들이 전 세계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미성년자의 음주 및 음주운전 예방 등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건전음주 전파(Smart Drinking, Pass It On!)'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 생산공장, 영업 전 직원이 동참해 폭음, 음주운전, 미성년 음주 등 유해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약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는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건전음주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을 받고 '건전음주 찾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에 대해 알렸다. 오비맥주 영업권역 사무소가 있는 전국 7개 도시(서울 강남, 의정부, 안산, 대전, 대구, 나주, 부산 남부 등)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및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
지난 2월 남북 고위급 회담시 만찬주로 쓰이는 등 복분자주의 대명사가 된 보해 복분자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보해양조는 알리바바와 월마트를 통해 중국 온-오프라인까지 진출하게 돼 보해 복분자주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2일 보해에 따르면, 복분자주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약 70만병이 팔려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매출액인 11억원에 비해 두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올초 강릉에서 열렸던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만찬주로 사용되며 보해 복분자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해 복분자주는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품질을 인정받아 중국시장까지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해양조는 복분자 주요 생산지에서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해양조는 장성과 고창 등에서 매년 복분자를 구입해서 복분자주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복분자주를 생산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복분자 생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와 냉
KT&G(사장·백복인)가 ‘2018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14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사원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와 재무·IT·글로벌·제조·원료·SCM·R&D 등 7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은 재무와 부동산·특허·IT·HR·제조·원료 등 7개 분야에서 채용되며, 함께 진행되는 고졸 신규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절차는 모집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전 과정은 나이, 학력, 출신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는 지난 2008년부터 업무 지식과 실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KT&G는 수출 경쟁 심화와 담배규제 강화 등 불리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에도 채용 규모를 유지해 오는 등 청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최종백)는 사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메르스 신속 대응팀'(단장·장의영)을 꾸려 메르스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주요 거점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2] 씨엘바이오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입국자와 서울대병원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CL(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함유돼 향균, 항염기능이 뛰어난 휴대용 천연비누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 2천세트를 메르스 예방법 유인물과 함께 전달했다. 씨엘바이오는 이달말까지 민간 차원의 신속 대응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장의영 단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직후 초기대응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민간 차원의 신속대응팀을 구성, 메르스 예방효과가 뛰어난 영국 크리넬사의 환경소독제 제품을 긴급 공수해 국내 주요 병원과 기관에 제공해 메르스 확대 억제와 퇴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씨엘바이오는 지난 2016년에도 박태환, 손연재, 박인비 등이 포함된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및 임원진 전원에게 전염병 예방과 개인 위생을 위한 '씨엘바이오 클렌징팩 스페셜세트'를 공식 후원하는 등 사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메르스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12일부터 인천지역 어린이 800명을 대상으로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차량 승차 전, 잠시 주변을 확인 하세요 ▲주정차된 차량 옆을 지날 땐 천천히 아이들이 튀어나올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차량과 놀이 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이다.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인천에 위치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고, 사각사각 캠페인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9월 한달동안 인천지역 약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최열)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물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 선보인 '물 체험 투어'는 물의 순환과정을 따라 물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학습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수돗물, 빗물, 하천, 호수 등 물 체험 현장을 4차례에 걸쳐 탐방한다. 우리 주변의 자연 현장에서 물이 어떻게 사용되고 보존되는지 직접 살펴보고 수질오염 예방과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해 일깨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11일 서울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원 능실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시한 '수돗물 투어'를 시작으로, '빗물 투어'(9월14일), '하천 투어'(10월12일), '시화호 투어'(10월17일)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폭넓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