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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3. (금)

경제/기업

씨엘바이오, 메르스 예방 캠페인 펼쳐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최종백)는 사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메르스 신속 대응팀'(단장·장의영)을 꾸려 메르스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주요 거점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입국자와 서울대병원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CL(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함유돼 향균, 항염기능이 뛰어난 휴대용 천연비누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 2천세트를 메르스 예방법 유인물과 함께 전달했다. 씨엘바이오는 이달말까지 민간 차원의 신속 대응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장의영 단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직후 초기대응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민간 차원의 신속대응팀을 구성, 메르스 예방효과가 뛰어난 영국 크리넬사의 환경소독제 제품을 긴급 공수해 국내 주요 병원과 기관에 제공해 메르스 확대 억제와 퇴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씨엘바이오는 지난 2016년에도 박태환, 손연재, 박인비 등이 포함된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및 임원진 전원에게 전염병 예방과 개인 위생을 위한 '씨엘바이오 클렌징팩 스페셜세트'를 공식 후원하는 등 사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메르스를 비롯한 사스, 신종플루 등 강력한 질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국가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개인생활에도 불편을 주는 사회재난에 속한다"며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은 대부분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대용 세정비누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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