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 석가탄신일 연휴부터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이 운행된다. 18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면서, 광주지역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매주 금, 토, 일 하루 4회 운행키로 했다. 이에 광주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별도의 환승 없이 편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분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총액 1조원 이상 259개 상장기업 '학계 출신' 사외이사 비중 가장 높아 자산총액 1조원 이상 259개 상장사의 감사위원회 구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사외이사의 경력은 학계 출신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장기 재직 감사위원은 감소하고 여성 감사위원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최근 발간한 ‘거버넌스 트렌드 리포트 2023’을 통해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자산총액 1조원 이상(작년말 기준) 259개 상장기업의 감사위원회의 구성, 전문성, 독립성, 활동성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대상 중 78% 기업이 3명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4명인 회사가 19%, 5명 이상인 회사는 2%로 나타났다. 또 여성 감사위원이 없는 회사가 56%에 달했고, 1명인 회사가 42%, 2명 이상 및 3명 이상인 회사는 각각 5곳, 1곳에 그쳤다. 유럽의 경우 모든 상장기업 사외이사의 40%를 여성으로 구성하거나, 사내 이사를 포함한 전체 이사회 기준 33%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비금융회사와 금융회사 모두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사외이사의 주요 경력 분포를 보면,
충북지역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6% 큰 감소율을 보이면서 감속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에 따르면 4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2억9천2백만 달러, 수입은 7억4천9백만 달러로 15억4천3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1억2천200만 달러)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공품(7억5천만 달러), 반도체(6억6천600만 달러), 전기전자 제품(2억5천700만 달러), 정밀기기(8천3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2천900만 달러)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5억6천400만 달러)과 EU(2억8천800만 달러)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8억5천500만 달러), 홍콩(8천100만 달러), 일본(7천300만 달러), 대만(6천100만 달러), 싱가포르(1천100만 달러), 호주(900만 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7천200만 달러)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반도체(6천400만 달러), 유기화합물(4천500만 달러), 기타수지(3천900만 달러), 직접소비
전년 동월 대비 수출 광주 16%, 전남 19.1% 각각 감소 광주·전남지역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화공품 고전으로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40억3천900만달러, 수입은 26.6% 감소한 32억7천700만달러, 무역수지는 7억6천2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가전제품 수출이 감소했고 전남지역은 화공품과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3%, 수입은 11.2% 각각 감소해 무역수지는 2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한 14억2천900만달러, 수입은 38.1% 감소한 5억2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2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35.7%)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2.1%)·가전제품(1.2%)·기계류(7.7%)·타이어(0.7%)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9.0%)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45.6%)·고무(27.7%)·가전제품(50.4%)·기계류(15.4%)가 감
500대 기업 309곳 1분기 실적 분석 영업이익 50조6천억→25조9천억 급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폭 가장 커 국내 500대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조 가량 줄면서 1년새 반토막 났다. 우리 경제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산업의 불황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폭이 컸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6천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줄었다.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다. SK하이닉스도 6조2천619억원 감소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자동차부품 수출 호조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영업이익이 늘었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올해 1분기 실적 확인이 가능한 309곳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70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4조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조8천985억원으로 전년 동기(50조5천567억원) 대비 48.8% 감소했다. 500대 기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1.4%, 4분기 -69.1%, 올해 1분기 –48.8%로 3분기 연속 하락세다. IT전기전자 업종이 영업이익 감소를 주도했다. IT
57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수상 영예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생산 의료용 산소 등 GMP 인증 획득 고압가스용기 밸브용 밀봉 커버 특허 출원 신진가스텍주식회사 김성우 대표가 올해 3월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우 대표는 산업용 가스의 완벽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안전한 가스 수요에 부응하면서 세금을 성실신고·납부해 국가재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신진가스텍(주)은 산업용 고압가스, 초고순도 특수가스 제조공급과 LPG Gas Bulk 공급 및 시공, 설비 전문 업체다. ‘세상을 따뜻하게, 안전은 냉정하게’를 모토로 완벽한 공급체계를 구축해 인근 산업단지 등의 수요를 바탕으로 견실한 사업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구지역에 사업장을 확장한 신진가스텍(주)은 현재 식약청이 감독하는 GMP 인증을 획득하고 원료 구매부터 제조 및 출하에 이르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종합병원 및 중형급 병원 등에 의료용 산소, 질소, 탄산 아산화질소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신진가스텍(주)은 지난 2021년 대구에서 열린 ‘2021 메디 엑스포(Medi Expo Kor
26일 자동차 부품 기업 대상으로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6일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자동차 부품) FTA 교육 및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업종 FTA 교육에서는 FTA 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 지원 및 관세환급, 자동차 부품 사후 검증 요청 주요 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FTA 원산지 결정 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 자문위원회 구성 현 준거기준 내용 원칙적 유지, 법규 요구사항 지침에 반영 금융감독원이 3분기 내에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지침을 마련한다. 금감원은 그간 내부회계관리제도 준거기준이 자율규정으로 운영돼 법적 근거가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시 준거기준 활용을 위해 평가⋅보고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내부통제제도로, 외감법에 따라 상장법인 등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 운영해야 한다. 금감원은 평가⋅보고 지침을 마련하는데 있어 방대한 현 자율규정의 필수사항 선별과 명료화, 준거기준으로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실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금감원 1명, 유관기관 2명, 학계 2명, 회계업계 3명, 기업 측 3명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는 평가⋅보고지침 제⋅개정시 자문, 실무 적용 이슈 자문, 제도 운영 관련 의견수렴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가⋅보고지침은 자문위 검토와 회계심의위원회 의결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제⋅개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와
더존비즈온, NAHAGO 앱 연계 WEHAGO T 신기능 출시 WEHAGO T의 NAHAGO 서비스에 종소세 신고 기능 추가…세무대리계 혁신 예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의 비즈니스 영역이 기업을 넘어 개인고객의 수임 증대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WEHAGO T(위하고 티)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이 무료로 출시되며 세무대리계의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 T’와 개인용 앱 ‘NAHAGO(나하고)’와의 연동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가 기장대리를 하지 않는 개인고객의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미 대부분의 세무회계사무소가 도입한 WEHAGO T를 중심으로 기업고객을 위한 ‘WEHAGO T edge(위하고 티 엣지)’에 이어 개인고객을 위한 NAHAGO까지 연동이 완료되면서, 세무회계사무소가 기업과 개인고객 전반의 수임 증대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출시된 WEHAGO T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은 매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무회계사무소가 WEHA
한경연 "최대주주할증평가 폐지 등 정책 전환 필요" 우리나라의 GDP 대비 상속·증여세수 비중이 OECD 회원국 중 공동 1위로 나타났다. 상속세율 인하, 최대주주할증평가 폐지 등 상속세제의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한국경제연구원의 '현행 기업승계 상속세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기준 GDP 대비 상속·증여세수 비중이 0.7%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 벨기에와 함께 OECD 회원국 1위 수준이다. 반면 일본은 0.5%, 독일·영국 0.3%, 미국 0.1%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상속·증여세수 비중은 2020년 0.5%에서 2021년 0.2%p 상승했다. 한경연은 “상속세 최고세율(50%)는 OECD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2위지만, 대주주 등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을 경우 평가액에 할증평가(20% 가산)을 적용해 과세한다”며 “최대주주 주식 할증과세 적용시 최대 60%의 세율처럼 적용받아 상속세 부담이 매우 과중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만 실시하는 최대주주에 대한 획일적인 할증평가는 세법상 실질과세원칙 위배라고도 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이미 주식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 발의 예대금리차·가산금리 정기 공시 법률에 규정 가산금리 중 마진에 해당하는 목표이익률 별도 공시 은행의 가산금리 원가를 공개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민생비상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은행이 각종 대출 등 여신 업무에 대한 이자율(대출금리)과 예금에 대한 이자율 및 예대금리차를 대통령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공시하도록 규정했다. 또 은행이 대출금리를 공시할 때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금리와 은행이 자율적으로 가산하는 금리(가산금리)를 구분해 공시하고, 가산금리 산정시 고려한 목표이익률을 별도로 공시토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은행들이 금리 인상 시기에 예대금리차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도 목표이익률까지 높여 소위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금리산정 내역을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장혜영 의원은 “은행법 개정으로 금리 인상 시기 예대금리차로 막대한 이익을 거둔 은행들이 고금리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목표이익률까지 높여 이자 장사를 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은행
500대 기업 총 매출액 4천60조…전년 대비 23.7%↑ 영업이익, 236조88억원…전년보다 15.9% 하락 에스케이온, 엘앤에프, 카카오뱅크 등 합류 두나무, 부영주택, 씨젠 등은 탈락 지난 1년간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42곳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온, 엘앤에프, 자이에스앤디, 카카오뱅크는 신규 진입한 반면 두나무, 부영주택, 씨젠 등은 탈락했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 지주사/지배기업은 개별)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4천60조2천438억원으로 전년 보다 23.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6조88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하락했다. 500대 기업에 신규 진입한 기업은 42곳으로 1년 전 39곳보다 3곳 많았다. 지주사 전환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된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된 에스케이온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엘앤에프 등이 합류했다. 반면 한국해양진흥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영주택, 씨젠, 엠디엠플러스, 신영 등 6곳은 매출이 1조원 이하로 감소하며 탈락했다. 한화건설, 롯데푸드 등 합병으로 소멸한 기업도 5곳이었다. ◇석유화
금융위, 기업 M&A 지원방안 발표 기업 분할때 CB·BW 전환처리 절차 간소화 비계열사간 합병, 합병가액 산정방법 자율화 금융당국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M&A 규제 손질에 나섰다. 공개매수, IB의 기업 신용공여, 합병 등 기업 경영권 시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M&A를 통한 기업 구조조정 지원 강화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의 예외규정, 매수시점 유예방안 마련 등 합리적 조정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 M&A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은 △기업 M&A 규제 개선 △M&A를 통한 기업구조조정 지원 강화 △ 전략적 M&A 지원 △M&A제도 글로벌 정합성 제고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우선 공개매수, IB의 기업 신용공여 등 기업 경영권 시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한다. 신뢰성 있는 인수금융기관 등의 대출확약 및 LP의 출자이행 약정을 공개매수의 자금 확보 증명서류로 인정해 공개매수시 사전 자금확보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분할 또는 분할합병시 CB·BW 등 전환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에 따라 CB·BW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전자등록기관(예탁결제원)이
하이트진로음료, 골든블루, 더존테크윌, 관세법인 에이원, 뉴젠솔루션 등 고용노동부는 올해 강소기업 2만7천790곳을 4일 선정 발표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등을 고려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39.4%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8.4%), 51~100인 이하 기업(13.3%)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2.8%,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2% 순으로 많았다. 강소기업은 1년간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 일 학습 병행 학습기업 선정 우대,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우선 지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하이트진로음료, 골든블루, 지란지교시큐리티, 영림원소프트랩, 로움아이티, 종근당바이오, 무신사, 국순당, 더존테크윌, 관세법인 에이원, 풍국주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지역 공인중개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경래 세무사는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비롯한 개정 세법에 대해 설명했다. 조경래 세무사는 “양도·상속·증여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정확히 전달될 때 고객과 공인중개사 상호 신뢰가 쌓일 것”이라며 “특히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실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방안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