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60’, ‘KRS55’, ‘KXS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6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참여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 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온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8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 차량 2대로 지난해 보다 4대 늘어났으며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대상 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 오는 25일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차량까지 포함하면 8년간 총 54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나눔활동에
금호타이어는 온·오프로드 타이어 ‘로드벤처 AT52’ 제품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G-Mark)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로드벤처 AT52’ 제품은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톱니와 같은 형상의 숄더 블록 디자인이 트레드에 적용돼 오프로드 지형에서 견인력을 높였으며 5가지 길이의 피치 블록 배열로 일반 도로에서도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중 각도의 사이프 및 지그재그 홈 디자인은 겨울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사이드 바이터) 디자인을 적용시켜 강인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일반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건은 제품의 기술력과 비즈니스적인 항목뿐만 아니라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
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 함양과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리더 메세지, 온·오프라인 교육 등 '준법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 준수 △ 부패 방지 △직장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존중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등 준법 교육을 실시한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삼성동 본사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보호법과 민법 등의 국내 법규상으로는 만 19세 이상이 되면 주류광고에 출연할 수 있지만 오비맥주의 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광고나 마케팅 활동 과정에서 모델뿐 아니라 음주 가능한 상황 등도 엄격하게 제한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오비라거 출시 7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좀비라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비라거는 1952년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 브랜드로 올해 탄생 70주년을 맞이했다. 오비맥주의 ‘좀비라거’는 오랜 시간 좀비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은 오비라거의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한정판 제품이다. 여기에 MZ세대 사이에서 ‘좀비’라는 단어가 매일매일을 꿋꿋이 버텨내는 ‘갓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점을 살려 바쁜 현대인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오비라거의 상징 ‘랄라베어’ 캐릭터가 좀비 분장을 한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패키지에 더해 다가오는 핼러윈 분위기도 살렸다.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우리슈퍼’에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좀:모(좀비모임의 줄임말)’ 콘셉트의 좀비라거 팝업스토어도 연다. 좀비 등록증 발급, 좀비라거 포토부스에서의 인생샷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더 긴 시간 MZ세대 소비자들과 함께 하자는 마음을 담아 색다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매일을 좀비처럼 꿋꿋하게 버티는 많은 분들이 70주년을 맞이한 오비
관세행정·통관물류 IT전문기업 ㈜케이씨넷(대표·양승권)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10곳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로 미래 혁신을 선도할 혁신 대표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혁신성장기업은 운영자금 한도 확대, 우대 금리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케이씨넷은 수출기업의 품목분류(HS)를 손쉽게 결정할 수 있는 'AI기반 HS-Code 추천 솔루션'과 빅데이터 연관분석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그래프 기반의 연관분석 솔루션(FINDER)' 등 신기술 솔루션에 대한 성장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분야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는 "국내 신기술 사업영역의 확장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솔루션사업 진출을 앞두고 보유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기업인 점을 입증해 기쁘다"고 말했다. □ 관세청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기업 구 분 기업명 기업규모 1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신입 회계사 300여명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EY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EY 리플스’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EY한영에 입사한 신입 회계사 300여명은 플로깅 모임 ‘와이퍼스’의 황승용 대표가 강연한 환경정화 교육을 수강한 후 ‘힘내요 한강, 부탁해요 EY한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EY한영 본사 근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약 40kg에 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넷제로 목표 달성을 향한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0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76조원으로 2.73% 소폭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금융위원회,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 발표 대형 비상장사 범위, 자산 1천억원→5천억원 상향 소규모 비상장기업 전용 감사기준 적용 회계부정 신고 포상 한도, 10억원으로 2배 증액 금융위원회가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를 면제하는 외부감사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대형 비상장사 범위도 자산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대형 비상장사 범위는 3천841개에서 807개로 3천34개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발표한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에서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수준을 현행처럼 검토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상장사는 거래규모가 작고, 사업구조가 단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이행비용이 편익을 초과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라서다.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한다. 우선 대형 비상장사 범위를 자산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하고 비상장사 내부회계 구축의무 대상을 대형 비상장사 범위에 맞게 축소한다. 다만 사업보고서 제출회사,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 5조원) 소속 회사의 경우는 자산 1천억원 기준을 유지한다. 대형 비상장사는 내부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 50여명은 800그루의 비술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였다. 13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만6천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로 생계 유지가 힘든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하고 열매 재배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고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매년 방한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
삼정KPMG는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과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수행한다. 양사는 M&A 뿐만 아니라 성장자본 조달과 상장 전 지분투자 시장에서도 협력한다. 특히 M&A 이후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각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 시기 도래 및 사모펀드의 공격적인 M&A,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로 인해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비타500에이슬’<사진>을 재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타500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3번째 진행한 협업 제품으로, 지난달 한정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비타500에이슬의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2차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타500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오는 10일 출시된다. 소비자 요청에 의해 재출시하는 만큼 수량은 이전보다 확대한다. 주질, 용량, 가격은 동일하다. 비타500에이슬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광동제약과 협업해 출시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맛 또한 비타민C의 상큼함을 특색있게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 출시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도 두 차례 재출시되는 등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비이자이익의 5배 육박 양정숙 의원 “대출금리는 번개 인상, 예금금리 인상은 늑장”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금리장사(예대마진)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년간 수익의 대부분을 상대적으로 손쉬운 예대마진을 통해 거뒀고, 금융투자수익과 같은 비이자이익은 미미했다는 것이다. 4일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지주회사 수익 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5대 금융지주회사는 지난해에만 이자이익으로 44조9천억원을 벌어들였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조5천억원으로, 이자이익이 비이자이익의 5배에 육박했다. 양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사의 이자⋅비이자이익은 ▷KB금융지주 이자이익 11조2천억원, 비이자이익 3조4천억원 ▷신한금융지주 이자이익 10조8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9천억원 ▷하나금융지주 이자이익 7조4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8천억원 ▷NH농협금융지주 이자이익 8조5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원 ▷우리금융지주 이자이익 7조원, 비이자이익 1조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이같은 5대 금융지주사의 수익구조는 미국 금융지주사인 제이피모건 체이스의 작년 비이자이익 693억3천800만달러(전체 금융수익의 57%),
중도상환수수료, 은행 1조9천761억원으로 가장 많아 강병원 의원 “제도적 개선 필요” 은행 등 금융권이 대출을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물리는 중도상환수수료로 벌어들인 수입이 지난 2017년 이후 3조5천억원에 육박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제출받은 ‘중도상환수수료 수입금액’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등 금융권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은 무려 3조4천742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이 1조9천761억원으로 가장 많고 상호금융 1조56억원, 저축은행은 4천924억원을 각각 벌어들였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내는 일종의 해약금이다. 현재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업계의 BIS 비율은 17.1%로 권고비율인 8%의 두 배 이상이다. 또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의 상반기 순이익만 5조9천억원이며,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까지 합하면 6조8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천억원(13.5%) 증가한 수치인데, 이처럼 현 은행권의 안정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가계부채는 2020년 1천726조원에서 올해 2분기 1천869조원으로 14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이사회 구성원 중 사외이사 비중은 평균 50%로 나타나났다. 사외이사 전문분야 비중은 경영분야가 29%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회계·재무 27%, 법률 19% 순이었다. 삼일회계법인 거버넌스센터는 최근 발간한 2022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자산총액 1조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의 이사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율은 평균 50%으로 나타났다. 2조원 이상 상장사는 55%, 2조원 미만 1조원 이상 상장사는 41%로 나타나 자산 규모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상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비율(2조원 이상 회사는 과반수, 그 외 4분의 1 이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사외이사의 전문 분야 비율 전문성 측면에서는 경영 분야에 속하는 사외이사가 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회계·재무 분야 27%, 법률 19%, 기술(공학, 과학, 의학 등 포함) 10%, 경제 9.5%, 기타(공공계, 시민단체, 문화예술) 7.1%였다. 사외이사의 현직 기관으로는 학계가 38%로 가장 높았고 법무법인(21%), 기업(11%) 순이었다. 또한 올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