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8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동을 가졌다. 이날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시대적 과제로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제출된 법안 중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경우 수용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근현대사의 증인' 인천세관이 지난 15일자로 개청 130주년을 맞았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개청 130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현대 세관의 활동상을 살펴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세관은 이날 개청을 맞아 세관 역사 유물·사진전을 열고, 인천개항 시대 및 개항의 중심이 됐던 인천세관과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 진짜가짜상품 비교전시회에서는 국내 주요 상표권자 및 해외 유명브랜드 등 9개사 등이 참가해 진품과 가짜상품을 비교 전시했으며, 짝퉁물품의 폐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사진3] ‘가짜상품 Upcycling’ 행사에서는 폐기되야할 상표법 위반 물품인 ‘짝퉁’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손길로 새롭게 디자인 에티오피아와 국내 보훈단체 등에 의류와 신발 약 1만점을 전달했다. [사진4] 인천본부세관 개청 130주년 기념식에는 관세청 홍보대사 가수 태진아,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및 의장대 등이 무료 재능 기부에 나섰다. [사진5] 관세행정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하는 인천세관의 개청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전현직 세관직원 및 지역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세관 개청 130주년을 맞아
백운찬 관세청장은 최근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한국광성전자(주)를 찾아, FTA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백 관세청장이 이날 현장 방문한 한국광성전자는 홍콩에 본사를 둔 회사로,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완성차 업계 등에 납품해 왔다. 그러나, 한·EU 및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EU로 수출되는 자동차의 FTA 원산지 충족을 위해서는 한국산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FTA 조약내용에 따라, 지난 2010년 1천200만 달러를 투자해 한국에 공장을 건설해 경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1] 공장건설 등 국내 투자를 통해 약 150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한국광성전자(주)는 전체 매출액의 약 65% 가량을 FTA 특혜를 원하는 국내 완성차와 완성부분품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직접 수출 등을 통해 FTA활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회사 임원진들에게 국내 공장 이전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수출에 기여한 점 등을 거론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FTA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백 관세청장은 특히 관세청이 규제완화를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FTA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추 차관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거대경제권 간의 국제 통상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아시아 지역도 경제통합 노력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통합 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이러한 경험과 FTA 네트워크가 다양한 국가의 의견을 조정하고 협상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다”고 덧붙였다. [사진2] [사진3]
천홍욱 관세청차장은 13일 국세청 기자실에서 ‘관세행정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을 통한 경제활성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관세청은 손톱 밑 가시 뽑기, 성실중소기업 지원, 투자유치 촉진 등 3대 분야 20개 과제로 추진되는 지원방안을 마련·발표했고, 관련부처와 신속한 협의로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관세청은 이번 대책으로 총 4,200억원 수준의 투자와 생산 유발 및 약 5,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기획재정부는 13일 시·도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13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5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약가계부’ 내용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공약과 관련, 정부의 지역공약 추진 원칙이 재 확인됐다. 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시·도와 예산실 실·국장간1:1 심층면담을 통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이 이뤄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 13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상 환경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신흥국 시장과의) 통상이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1]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계감사는 자본주의 경제사회를 지탱하는 강력한 수단이며 사회적으로 투명성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회계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강기정·유일호 국회의원,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김종훈·김관영·정호준 국회의원, 유재훈 증선위 상임위원, 원정희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박수원 금감원 감사, 최진영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아세안(ASEAN) 회원국 가운데 6개국 세관직원을 초청, 한국 관세청의 선진관세행정 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ASEAN 회원국 소속 6개국 세관직원 12명을 초청한 ‘제8차 ASEAN 세관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지난 7일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중앙·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위해 중앙-지방 간 역할과 재정책임성을 고민하고 향후 지방재정 위기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백운찬 관세청장은 7일 정부부처 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공직박람회에 참여, 공직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채용상담을 시행했다. 백 청장은 박람회장에 설치된 관세청 부스에서 공직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1대1 채용·상담에 직접 나서, 취업대상자.공직희망자에게 관세청의 채용·인사제도·조직과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안행부 주관으로 열린 공직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41), 헌법기관(2), 지자체(17) 총 60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아세안(ASEAN) 지역 국가들을 상대로 한국 관세청의 선진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의 세일즈 외교가 전개됐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차 한·ASEAN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니패스 시스템 보급을 적극 추진했다. [사진1] 백 관세청장이 참석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로 해당 지역과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관세청장간 회의를 개최한 이래 9회째를 맞고 있다. 백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관세기구(WCO) 179개 회원국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통관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보급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아세안 회원국을 상대로 시스템 보급을 추천했다. 또한 무역원활화 및 역내 교역안전을 위한 한국 관세청의 ‘AEO 제도의 국제적 확산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AEO 합동설명회 등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지원확대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한·ASEAN FTA 원산지증명서 자율발
국회예산정책처·국가재정연구포럼·한국세무학회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조세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저성장 시대, 지속가능한 국가재정을 위한 조세정책방향’을 주제로 조세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백운찬 관세청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한·ASEAN 관세청장회의’참석에 앞서 4일(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각 국의 보호주의 부활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현지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3] 백 관세청장은 또한 기업인들이 현지에서 겪는 통관 및 무역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으며, “베트남과의 교역 증대와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명동 하동관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조찬회동을 갖고,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1]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