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27번째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지원 아동은 "독립된 공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스스로 정리정돈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출시 2주년을 맞아 하이볼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소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하이볼 마스터 설치방식을 테이블 위에 어디에나 설치 가능토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테이블 밑 특정장소에 한정돼 기기 설치가 제약됐다. 또한 일부 부품을 없애고 부피를 축소해 기존 기기와 비교해 70% 수준으로 시이즈를 소형화했다. 그러나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출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이 강탄산수와 섞여 최적의 비율로 탄생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돼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진한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다른 하이볼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탄산의 청량감과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상용망 기반 전장이동추적 단말기 구매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는 국방수송정보체계 고도화에 맞춰 안정성·보안성이 강화된 군 모바일 수송관리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육군본부의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 ‘AMO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데 이어 최고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국방부 사업까지 수주해 국방 디지털혁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에서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보안 요구사항과 모바일 보안정책에 부합하는 단말기 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기존 노후화된 모바일 단말기 교체부터 상용망 기반의 통신망 구축, 보안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최적의 전장이동 추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국방 수송정보체계의 확장성을 고려한 모바일 업무체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한 모바일 협업도구 AMOS의 기술력을 적용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해 국방부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AMOS는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을 기반
44명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 발표 삼일회계법인은 17일 신임 파트너 44명 승진인사와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세무부문 대표에 이중현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박대준 파트너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파트너들은 디지털, 전산감사, 포렌식, 보험계리, 국제조세 등 특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PEF, 게임 및 플랫폼 산업, 부동산 금융, 핀테크, 제약 바이오 등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중현 파트너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산호세 오피스에서 해외 업무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글로벌 택스 서비스 본부장을 맡아 다국적기업의 전략적 세무자문 분야를 개척한 국제조세 전문가다. 박대준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시카고 오피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M&A 자문 및 가치평가 전문가로서 딜부문 본부장과 PE 서비스 리더를 맡아 왔다. □ 신임 파트너 44명 명단(가나다 순) 강형욱, 김광연, 김영환, 김영훈, 김원찬, 김재동, 김 진, 김진현, 김홍동, 남현재, 문상철,
‘매출채권팩토링⋅디지털 전환 솔루션 지원’ MOU 더존비즈온⋅신한은행, 합작법인 설립 中企 특화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급 ㈜더존비즈온은 16일 본사에서 신한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및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상거래로 발생한 외상매출채권을 신용만으로 즉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의 매출채권을 금융기관 등 팩터에 만기 전 조기 매각해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대표 ICT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대형 시중은행이 가진 자본력에 더해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대한상의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은 매출채권팩토링 등 금융플랫폼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소기업 특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19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및 홍보한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과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중소기업 특화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 솔루션 도입에 따른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
충북지역의 5월 수출은 국제원자재값 상승에도 화공품·반도체 등 수출효자 품목 선전에 힘 입어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5월 수출은 28억8천100만 달러, 수입도 9억8천700만달러로, 18억9천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9억1천100만달러), 반도체(8억2천9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2천900만달러), 일반기계류(8천2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1억1천7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9억4천700만달러), 미국(4억7천500만달러), 대만(2억5천800만달러),일본(1억3천300만달러), 싱가포르(2천300만 달러), 호주(1천600만달러)등의 국가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3억달러)과 EU(3억5천100만달러)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대비 40.2%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억3천100만달러), 기타수지(5천7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만달러), 직접소비재(4천900만달러). 기계류(3천400만달러)등 대부분 품목의 수입이
Sh수협은행은 국내 최대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안수남)과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 부동산, 금융, 법률,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앞서 수협은행은 세무법인 다솔과 지난해 3월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수협은행 ‘Sh토지보상드림팀’과 함께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중심의 세무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세무지원 서비스 운영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원하는 지역거주 우수고객도 많아 올해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춘 전문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지난 15일 세무상담 및 자산관리(WM)사업 지원 확대를 골자로 다솔과 추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율곡, 피플택스, 다솔누리, 다솔티앤씨)과도 실무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디지털개인그룹 정철균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전국 어디든 사각지대 없는 고품격 세무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효모 환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맥주효모를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맥주 효모는 물과 보리, 홉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양조과정에서 발효를 통해 알코올과 탄산을 만드는 중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맥주는 효모 발효에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활용해 제조된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를 제조시 활용하는 효모를 100% 활용했으며, 부형제 및 다른 원료들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높이는 한편 목 넘김과 섭취가 편한 환으로 제조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클라우드’만의 풍부함을 맥주 뿐 아니라 홀 푸드로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하기 위해 맥주효모 환을 기획했다”라며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소를 즐
가상자산도 유사수신행위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치한 가상자산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가상자산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금전 또는 가상자산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장래에 출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출자금을 받는 행위 ▷장래에 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예금⋅적금⋅부금⋅예탁금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 ▷장래에 발행가액 또는 매출가액 이상으로 재매입할 것을 약정하고 사채를 발행하거나 매출하는 행위 ▷장래의 경제적 손실을 금전이나 유가증권으로 보전해 줄 것을 약정하고 회비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를 ‘유사수신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폭락 사태로 문제가 된 스테이블 코인 ‘루나-테라’에 유사수신행위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되고 있다. 테라폼랩스는 루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앵커프로토콜을 활용해 투자자를 모았는데, 테라(UST)를 앵커프로토콜 전용지갑으로 전송한 뒤 예치하면 연
하이트진로는 한국기업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서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A+(안정적)’으로 모두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력 개선 및 시장점유율 상승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부담 완화 추세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세 유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천837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지속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조세제도 개선과제 정부·국회 건의 R&D⋅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국내·해외법인 배당소득 이중과세 해소 경제계가 글로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폐지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또 기업의 미래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R&D⋅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고 최저한세를 폐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조세제도 개선과세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에는 ▷글로벌 경쟁환경 조성 ▷미래투자 인센티브 강화 ▷해외 진출 및 M&A 지원 등을 위한 과제를 담았다. 상의는 우선 주요국보다 높은 법인세율(최고세율 25%)을 OECD 평균 수준인 21.5%로 인하하고 정책효과 없이 추가적인 세 부담만 늘린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폐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OECD 법인세 최고세율 평균은 21.5%인 반면 우리나라는 25%다. 과표구간이 4개 이상인 국가도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상의는 전세계적으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율 인하 경쟁이 앞 다퉈 이뤄졌는데 우리나라만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해 법인세율을 인상해 왔
5월 광주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수송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500만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3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4%, 수입은 45.2%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49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증가한 16억1천800만달러, 수입은 21.5% 증가한 8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37.9%)·수송장비(29.2%)·기계류(50.5%)·타이어(30.5%)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4%)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5.5%)·고무(1.5%)·화공품(52.0%)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7.0%)·기계류(21
㈜골든블루는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지난 11일 부산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지구JC 제40회 가족 종합 체육대회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지구JC와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 제54대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 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은 “오랜 기간동안 ㈜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는 뜻을 같이 하며 부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관계 유지를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구JC는 올해 ‘VISION 2022’를 선포하고 ▲청년 문화제 개최 ▲부산시 청년사업 정책 홍보 ▲부산기업 및 자치단체와의 MOU 체결 및 관계 강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운동 참여 등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식을 통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2주간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오비맥주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서 폐기물·부산물 처리, 폐기물 적환장 등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에스콤, 아미바이오, 디와이솔루션 등 30여 협력사들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인해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오비맥주의 ESG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현황과 재활용 처리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는 2025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가상자산거래업 최초로 ‘두나무’를 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한 가운데, 가상거래 관련 법률 입법 추이에 따라 향후 기업집단 지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ESG 경영 차원에서 지배구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9일 국회입법조사처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지정의 시사점-가상자산거래업의 최초 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하여’ 보고서에서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 76개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7개를 지정하면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자상자산거래업 최초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당시 가상자산거래업이 공정거래법상 지정대상인지 여부와 가상자산의 자산총액 산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가상자산거래업이 기업집단지정 제외대상인 금융·보험업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금융·보험업과 산업분류가 다른 점, 금융위 인가를 받지 않으며 가상자산거래로 얻는 수익이 금융수익으로 분류되지 않는 점을 들어 가상자산거래업이 금융·보험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업이 금융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