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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13. (월)

2025년 부동산 세금 어떻게 바뀌나…철저 분석한 책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 가이드북'

신방수 세무사 著

 

 

부동산 투자자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세금’이다. 어떻게 하면 가격을 잘 받고 팔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을지 셈법이 복잡하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녹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철옹성 같은 부동산 세금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대폭 인하됐지만, 취득세 중과세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양도소득세 단기세율도 여전히 높다.

 

복잡하게 얽힌 부동산세금을 뚫고, 자신에게 맞는 절세전략을 정교하게 짜기 위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상황에 맞춰 어느 때고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세금 트렌드에 대응하고 기초 세법 등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놓을 필요가 있다.

 

세금 책만 무려 80여권 펴낸 신방수 세무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세금 문제로 고통받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절세 길잡이 두 권을 또 내놨다.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과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가이드북’이다.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이 책은 종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을 현시점의 세제정책에 맞게 재집필한 책이다. 최근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분양권의 세제, 임대주택의 세제, 증여세, 법인의 세제를 완전 분석했다.

 

전 정부부터 현 정부의 세제정책을 모두 다뤄 독자들이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방면에서 알게 모르게 개정된 부분들이 그대로 존속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주택 수에 포함하면 다주택자가 되고, 이로 인해 취득세와 양도세가 중과세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외에 그동안 우대받았던 주택임대등록제도에 자동말소 같은 제도가 도입되면서 세제의 복잡성이 점증하고 있다. 더 나아가 1인 부동산 법인은 아예 명맥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의 세제개편이 있었다.

 

1장과 2장은 확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과 확 바뀐 부동산 세금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지식들로 채워졌다. 3장부터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분양권 세제, 임대주택 세제, 증여세, 법인 세제를 파헤쳤다.

 

특히 부동산 세제의 핵심적인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최근의 세제개편은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증여세, 법인세까지 모든 세목에 걸쳐 기존 틀과 개정 내용들이 뒤범벅되면서 부동산 세제가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취득세와 종부세에서도 1세대와 주택 수, 일시적 2주택 개념 등이 도입되어 많은 쟁점들을 파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챙기지 못하면 당연히 손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전 정부와 현 정부까지 개편된 세제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선별해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향후에 재추진 가능성이 있는 2022년 12월21일 정부의 부동산 세제 완화안과 2024년 1월10일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중 세제 정책을 같이 살폈다.

 

부동산 세법에 관한 기초 지식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 부동산 투자 초보도 부동산 세금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세제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2025년 부동산 세제의 틀은 어떻게 바뀔지 준비해 부동산 세법 변화에 발맞춰 효율적으로 절세 효과를 누려보자.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 가이드북'…국내 최초 상가 세무 총망라한 책  

 

상가를 취득하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을까? 상가 명의는 누구 것으로 하면 좋을까? 임대업이 중소기업에서 제외되면 소득세는 얼마나 증가할까? 상가 임대사업자가 주의해야 할 재산세 중과세 해법은 무엇일까? 상가의 양도부터 상속·증여까지의 절세법은 어떻게 될까?

 

국내 최초로 상가에 대한 세무를 총망라한 절세 가이드북이 나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가 투자 및 중개시 모든 세제 궁금증을 한권으로 해결했다.

 

상가를 둘러싼 세제는 거래유형별로 시시각각 바뀐다. 거래단계마다 부가세 처리가 복잡하고, 재산세가 일반세율의 16배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양도세 계산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고, 상속과 증여 시 재산평가로 골머리를 않는 경우도 많다.

 

취득자 명의에 따라 세금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법인으로 취득한 경우가 그렇다. 여기에 부동산 임대업에 대한 세제가 점점 강화되면서 개인과 법인 모두 세금 관리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이 책은 9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1장은 상가 세금에 대한 기초지식을, 2장은 상가 명의를 선택하는 요령을, 3장부터 8장까지는 개인 명의의 상가에 대한 세금을, 9장은 법인 명의의 상가에 대한 세금을, 부록에서는 상가와 관련된 부가세를 다뤘다.

 

이 책은 상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세금들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이론과 사례를 결합해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상가 부동산 세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고 상가 투자에 대한 희망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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