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9천 명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다음은 양도세를 신고하면서 양도가액, 취득가액, 필요경비, 공제·감면·비과세 신고를 잘못한 사례. □양도가액 사례1. 고액프리미엄이 형성된 재건축 입주권, 아파트 분양권 등을 전매한 후 양도가액을 축소(다운계약)해 신고 납세자 A는 청약과열지역 인기아파트를 5억원에 분양받고 계약금 5천만원 납부 후, 1억5천만원(프리미엄 1억원 포함)에 양도하면서 프리미엄을 2천만원으로 해 축소신고했다. 사례2. 수용보상금 중 추후 증액되는 보상금을 신고 누락 납세자 B는 본인 소유 토지가 국가산업단지에 편입돼 보상금 2억원을 수령하고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으나, 보상금이 적다고 이의를 제기해 추가 수령한 5천만원에 대해서는 신고를 누락했다. 사례3. 토지와 건물을 일괄 양도하면서 감정평가 등 합리적인 근거 없이 임의로 안분해 양도차익 과소 신고 납세자 C는 토지 및 건물을 함께 5억원에 양도하면서,
국세청은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9천 명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다음은 양도세 소득금액 합산신고 계산사례. □(추가 납부)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각각 예정신고․납부한 경우(천원) 구 분 예정신고 확정신고 주택(5월 양도) 상가(8월 양도) 양도소득금액 180,000 60,000 240,000 기본공제 2,500 0 2,500 과세표준 177,500 60,000 237,500 세율 38% 24% 38% 산출세액 48,050 9,180 70,850 기신고․결정세액 57,230* 납부할세액 48,050 9,180 13,620 *기신고․결정세액(57,230천 원) = 48,050천 원 + 9,180천 원 □(환급 발생)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각각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으로 예정신고한 경우(천 원) 구 분 예정신고 확정신고 주택(5월 양도) 상가(8월 양도) 양도소
국세청은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9천 명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다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지원 서비스 개선내용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지난해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국세청은 2018년 귀속 양도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9천명에 대해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고대상 인원은 2만9천명(파생상품 5천명)으로 전년 신고대상(3만6천명)에 비해 19.4% 감소했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자에 대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이 반송될 경우 개인정보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 한해 신고대상임을 SMS(단문메시지)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고안내문에 합산대상 소득금액 및 기납부세액 등을 도움자료로 추가 제공한다. 신고안내문에 합산대상 소득금액.기납부세액 제공 양도세 종합안내 포털 운영 1세대1주택 비과세 고가주택 간편계산 제공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납기 3개월간 직권 연장 확정신고 한까지 신고 안하면 무신고 가산세 20% 거짓계약서 작성하면 비과세·감면 배제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이제는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1과 조사팀장(서기관)을 끝으로 35년간의 국세청 공직 생활을 마친 박행열<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수호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오는 14일 서울 중구 수표동 강남빌딩 304호에 '퍼스트 세무컨설팅'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무서비스를 시작한다. 먼저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생활 동안 인연을 맺었던 이들에 대한 고마움부터 전했다. 그는 35년 국세청 공직기간 중 무려 20여년을 조사국에서 근무한 세무조사 베테랑이었으며, 특수대학인 국립세무대학(2기) 출신답게 실무능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조사의 완벽함을 추구하면서도 납세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했다"는 게 같이 일한 조사요원의 귀띔이다. 일선세무서 조사과를 비롯해 지방국세청 조사국, 본청 조사국을 모두 거친 인물이다. 국세청 전체 세무조사 행정의 기본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본청 조사국 1과와 2과에서 7년여
제20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가 이달 8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인도와의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 구축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진행된다. 한·인도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합의는 지난 2017년 중국과 20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합의로 인도와의 원산지증명서 진위를 둘러싼 다툼이 크게 줄어드는 등 FTA 세율 혜택을 받지 못하는 통관애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 코치(KOCHI)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33개 회원국 관세청장 및 WCO 사무총장과 아태지역 관세 현안을 논의한다. 김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특송·국제우편 등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위험 관리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관세청이 운영하고있는 WCO 지역기구들에 대한 운영성과와 한국의 개도국 능력배양 사업 등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 사안들을 발표하며, 아·태지역 의장국인 인도를 비롯하여 호주, 뉴질랜드, 싱가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지난 3일 청사 1층 국세홍보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금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나는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청각 장애를 가진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과 중앙지역아동센터 및 세종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직원 자녀 등 300여명에 가까운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세홍보관 해설사로부터 세금의 역사와 국세청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자기 얼굴이 들어간 나만의 현금영수증카드와 사업자등록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사진2] 또 세금 OX 퀴즈와 세금문예작품 감상, 동영상 세금교실 등을 통해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한 국립서울농학교 이욱승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이런 의미있는 세금교실과 정성된 선물을 마련해 줘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농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장애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현준
□ 상호 : 퍼스트 세무컨설팅 □ 개업소연 일시 : 2019년 5월14일(화) 11:00~21:00 □ 장소 : 서울시 중구 수표로 65, 304호(수표동, 강남빌딩) □ 연락처 : 02-2272-6600(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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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전용 콜센터를 설치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달 초 543만 가구에 장려금 신청을 안내했다. 근로장려금 446만 가구, 자녀장려금 27만3천 가구, 근로.자녀장려금 69만5천 가구가 신청안내 대상이다. 지난해 장려금을 받은 가구가 232만7천 가구였으니 올해 2.3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7개 지방청에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고, 신청대상 여부나 개별인증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소 불명 또는 연락처 부재로 신청 안내문(문자)을 받지 못했거나, 안내문을 분실한 경우도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 콜센터에는 직원 20명씩 배치됐다.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서울청 02-2114-2199 ▷중부청 031-888-4199 ▷부산청 051-750-7199 ▷대전청 042-615-2199 ▷광주청 062-236-7199 ▷대구청 053-661-7199 ▷인천청 032-718-6199번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본격 시작된 후 이달 1일부터 단 이틀 만에 100만이 넘는 가구가 장려금을 신청할 정도로 관련업무가 폭증하고 있다. 장려금에
한승희 국세청장이 7일 오전 성동세무서를 찾았다.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있는 달인데, 일선세무서로서는 업무량 집중이 최고조에 이르는 때다. [사진2] 이날 한 청장은 장려금 신청창구를 둘러보기 위해 성동세무서의 신청창구를 찾았다. 한 청장은 창구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얘기하며 신청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또 직접 장려금 신청 시연도 해봤다는 전언이다. 창구를 점검한 후 한 청장은 성동세무서 직원들과도 만났다. 종소세, 장려금 업무로 바쁜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청장의 방문을 신경 쓰지 않도록 최단 시간, 최소한의 절차로 방문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리자에 따르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과를 방문했는데 업무에 지장을 줄까봐 "고생한다. 수고한다"는 말만 남기고 서둘러 떠났다고 한다. 한 청장이 방문을 마치고 떠난 이날 오후에는 성동세무서에 피자가 배달됐다. 한 청장이 보낸 것인데 직원 수가 많아 64판 정도가 배달됐다. 운영지원과 관리자는 "종소세 신고납부, 장려금 신청 업무로 바쁜 직원들을 위해 청장께서 특별히 피자를 배달시켜줬다"면서 "직원들과 신고.신청창구 아르바이트들이 피자 간식을 함께 했다"고 전
안양세무서(서장·고현호)는 지난달 29일 군포새마을금고 본점 빌딩 5층에서 '안양세무서 군포세무신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1]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정우 국회의원,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고현호 안양세무서장, 박원석 군포시 부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고현호 안양서장은 "그동안 군포시청 1층 일부 공간에서 국세민원증명업무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보다 넓고 쾌적한 세무신고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신뢰받는 안양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2] 김정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군포세무신고센터의 개소로 군포지역 사업자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오늘 이뤄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수익성·안전 강화를 위해 구조 개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1일부로 퍼스트 클래스 운영을 중단하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한다.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 승객들은 기존 퍼스트 스위트 좌석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즈니스 가격대로 A380의 퍼스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승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기내식, 기용품, 무료 위탁수하물 등은 현재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하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운휴 계획도 일부 조정했다. 7월8일부로 비수익 노선이던 인천~하바로프스크, 인천~사할린에 이어 인천~델리 노선을 운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휴 개시일 인근 해당 노선 예약 승객들에 대해 △예약 변경 △전액 환불 △타 항공사편 제공 △여정 변경을 수수료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정비 투자를 확대해 안전운항을 더욱 강화한다. 이와 관련, 최근 안전운항을 강화하기 위한 정비 신뢰성 향상 계획을 수립했다. △항공기 기단 재정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New_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울세관은 중소수출기업이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제도를 잘 모르거나 복잡한 환급절차 때문에 환급금을 포기하는 업체를 찾아서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수출 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근 3년내 신생기업 중 환급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세관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전담팀을 구성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환급을 희망하는 업체 중 소요량 계산이 복잡한 경우는 소요량 사전심사를 활용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세관 환급심사과(02-510-1360, 1362, 1363, 136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오는 24일 인천시 오라카이 송도 파크호텔에서 2019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및 원산지 검증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계 각 국에서 보호무역 기조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규정과 통관절차가 보호무역의 수단으로 이용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받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들이 무역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5개 주제발표와 현장 상담으로 실시된다. 인천세관은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미국 세관 원산지 직접 검증 대응 △비특혜 원산지 증명서에 대한 수입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동향 및 2019년 달라지는 검증제도 △주요 국가의 원산지검증 사례 및 시사점 △수출입기업 지원정책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중국의 통관제도 등을 주제로 중점 설명한다. 미국 CBP의 검증은 미국 세관 직원이 우리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미국으로 물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평소부터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제1수출국인 중국의 통관제도에 대해서도 중점 설명한다. 이는 현재 중국으로 물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