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최훈<사진> 세무사가 회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16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훈 세무사(전 중부지방회 부회장)는 지난 15일 회장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초대 회장을 선출한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16일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이날 보해 임직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된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광주정신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 후에는 민주묘지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매실음료를 나눠주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노현승 광주지점장은 "보해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5·18의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이 반도체의 부진으로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8%가 감소한 18억3천8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6억5천4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1억8천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의 수출은 전월 대비 7%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73%)와 정밀기기(6.2%), 화공품(6.2%), 전기전자제품(2.3%)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4.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6.4%)과 EU(24.9%), 중국(16.2%), 일본(7.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4.4%)과 홍콩(-34.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0.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8.1%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72.7%), 반도체(12.8%), 직접소비재(12.7), 유기화합물(2.9%)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8.5%)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32.8%)과 일본(28%), 중국(10.5%), 미국(8.4%), EU(0.3%)으로의 수입은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교체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2] 교체대행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주는 타이어프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프로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유 차량에 맞는 상품, 원하는 매장과 시간, 차량 수령 및 회수 장소를 선택해 결제를 완료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외에도 경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요금은 차량 수령지부터 매장까지의 이동 거리에 따라 개별적으로 산출된다. 금호타이어의 교체대행서비스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체대행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매장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 뿐만 아니라 금호
관세청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시내면세점을 한시적으로 설치키로 하고, 16일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신청공고를 했다. 이에 따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 '한시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내면세점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는 6월5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43)에 접수하면 6월 중순경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시적 시내면세점은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내에 설치돼 7월5일부터 8월21일까지 48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하게 된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자가 선정되도록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겠으며, 우리 지역 우수기업 제품이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의 통로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0.7% 크게 하락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이 16일 발표한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43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33억8천3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9억8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0% 감소, 수입은 1.0% 증가한 것으로, 무역수지는 31억7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8% 줄어든 11억9천400만달러, 수입은 5.8%늘어난 5억3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6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4.0%)·기계류(1.7%)가 증가했으나, 반도체(14.3%).가전제품(11.7%).타이어(10.5%)는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3.5%)을 제외한 반도체(3.0%), 가전제품(22.0%), 기계류(14.4%), 고무(3.0%)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
국세청이 지난 한해 역외탈세 세무조사로 사상 최대인 1조3천376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을 넓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에는 총 2조6천568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16일 지능적 역외탈세혐의자 104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 착수를 발표하면서 그간의 역외탈세 성과를 소개했다. 연도별 역외탈세 조사 실적은 2013년 211건 1조789억, 2014년 226건 1조2천179억, 2015년 223건 1조2천861억, 2016년 228건 1조3천72억, 2017년 233건 1조3천192억, 2018년 226건 1조3천376억. [사진2]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역외탈세 조사 건수가 전년보다 줄었으나 추징세액은 184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갈수록 진화하는 신종 역외탈세 행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2017년 12월 2018년 5월 2018년 9월 등 세 차례에(169건) 걸쳐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결과 현재까지 145건을 종결하고 9천58억을 추징했다. 김명준 국세청 조사국장은 “반사회적 역외탈세 근절 및 해외 불법재산 환수를 강력히 추진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지난해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이 설치됐으며
역외탈세 세무조사 대상자 탈루유형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높은 개인과 법인은 물론, 이에 적극 가담한 혐의가 있는 전문조력자 등 104명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역외탈세 전통적인 수법으로는 주로 조세회피처 지역에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를 설립한 후 국외소득을 미신고하거나 국내재산을 해외로 반출하여 은닉하는 등의 단순한 방식이 선호됐다. 그러나 국세청의 정보수집 확대와 고전적인 역외탈세 행위에 대한 대응이 높아지자 역외탈세 수법 또한 더욱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 국세청이 최근 파악한 역외탈세 수법으로는 전문가 집단의 적극적인 조력 하에 조세회피처 회사의 다단계 구조설계, 공격적인 사업구조 개편(Business Restructuring; BR), 해외현지법인과 이전가격 조작 등 한층 진화된 방식의 역외탈세 수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욱이 해외 유출한 자금을 단순히 은닉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 국내로 재반입하거나 국외에서 재투자 또는 자녀에게 변칙 상속·증여하는 등 적극적 탈세시도 또한 날로 늘고 있다. 다음은 국세청의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받게 되는 역외탈세 혐의자들의 주요 탈류
국세청은 16일 지능적 역외탈세혐의자 104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 착수를 발표하면서 그간의 역외탈세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종 역외탈세 수법은 보다 교묘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국세청이 16일 공개한 신종역외탈세 수법 5가지 요약. 대표적으로 무형자산의 창출·사용·이전 거래를 통한 소득의 국외이전을 들 수 있다. 한 외국법인의 국내 자회사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창출한 무형자산을 해외자회사와의 주식거래를 통해 세부담 없이 국외로 이전하다 적발됐다. 가치평가가 어려운 무형자산의 특징을 이용해 내국법인이 개발한 무형자산을 해외현지법인에 저가에 양도하거나, 해외현지법인이 사용하게 하고 사용료(Royalty)를 과소수취한 사례도 적발됐다. 정상적 사업구조 개편(BR) 거래로 위장해 국내세원을 잠식하는 사례도 국세청에 다수 덜미를 잡혔다. 실질의 변화 없이 거래구조의 외관만 변경한 거래를 정상적인 사업구조 개편 거래로 위장해 국내에 귀속될 소득을 국외로 이전한 방식을 사용했다. 완전한 기능을 갖는 국내 제조업자·판매업자·연구개발자를 제한적 기능만을 수행하는 계약제조업자·판매대리인·연구용역자로 위장하거나, 내국법인이 저세율 국가에
역외탈세 혐의가 큰 국내 거주자와 내국인법인은 물론, 공격적 조세회피 혐의가 높은 외국계 법인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가 착수됐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내국법인 63개·외국계 법인 21개 등 84개 법인과, 개인 20명 등 총 104건에 달한다. 다음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국세청이 밝힌 최근 역외탈세 조사 주요 사례. 사례 1. 내국법인이 국내에서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여 개발한 특허기술을 사주일가 소유의 해외현지법인이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여 소득을 부당하게 국외로 이전 □ 인적사항 ○ 상 호: 내국법인 甲 ○ 대표자(사주): ○○○ ○ 소재지: ◎◎시 ○업 종: 제조업 □ 주요 적출내용 ○내국법인 甲은 국내 매출보다 국외 계열사(미신고 현지법인 포함)의 매출액이 현저히 큰 빙산형(Iceberg) 기업*으로, * 빙산형 기업이란 마치 수면아래 빙산의 대부분이 감추어져 있는 것처럼 국내 매출액 대비 (미신고) 해외현지법인의 매출액이 현저히 큰 기업 - 국내에서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여 개발한 특허기술(무형자산)을 사주일가가 소유한 해외현지법인 A가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여 국내에 귀속될 소득을 부당하게 국외로 이전 ○특허기술 무상사용을 통
역외탈세 혐의가 큰 국내 거주자와 내국인법인은 물론, 공격적 조세회피 혐의가 높은 외국계 법인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가 착수됐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내국법인 63개·외국계 법인 21개 등 84개 법인과, 개인 20명 등 총 104건에 달한다. 국세청은 거주자·내국법인의 조세회피처와 미신고 역외계좌 등을 이용한 전통적 탈세수법 이외에 무형자산(Intangibles), 해외현지법인·신탁 등을 이용한 신종 역외탈세는 물론, 다국적 기업의 사업구조 개편(BR), 고정사업장(PE) 회피 등 공격적 조세회피행위(ATP)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역외탈세혐의자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대상자, 법인 84개 개인 20명 84개 법인 중 내국법인 63개, 외국계 법인 21개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과 공조해 사전 압수수색 영장 허위비용계상, 이중계약서 작성 등은 고발 조치 자료제출 거부하면 과태료 부과 국세청의 이번 전국 동시 세무조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올해부터 신고대상 범위가 종전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되는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앞두고 자진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역외
세정 업무 '농번기'인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다. 종소세는 전자신고가 대부분인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와는 양상이 조금 달라 일선이 무척 혼잡스럽다. 종소세 확정신고에다 성실신고확인,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까지 맞물려 있어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는 이 기간 극에 달한다. 때문에 종소세 기간이 되면 관리자들은 직원들을 어떻게 격려할지 고민한다. 대개 일선세무서 신고창구를 둘러보더라도 몰래 방문하고, 머무는 시간도 잠깐이다. 다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에게 업무 외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개인납세국장, 15일 동수원세무서 방문 직원들에 부담 줄까봐 식사도 따로…주차는 관서 밖 사설 이용 방문 끝난 후 피자 20판 배달시켜 응원 소득세과장, 우편물자동화센터 직원들에 피자 배달 격려 종소세 신고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세청 개인납세국이 요즘 분주하다. 신고총괄 부서라 각 지방청과 일선세무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일선 현장도 별도로 체크해 본다. 창구에서 열 일하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직원들이 모르는 사이에 일선관서를 찾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것이 없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최시헌 개인납세국장은 지
국세청의 올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 뚜껑이 열렸다. 예고한대로 승진인원은 30명을 넘겼다. 20명대로 떨어진지 단 2년 만에 30명 선을 회복했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빠른 회복이라고 이구동성이다. 승진인원은 2017년 상반기 31명에서 하반기 18명으로 뚝 떨어져, 2018년 상반기 21명 하반기 22명 선을 유지하다 이번에 32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번 승진자 가운데 특승자는 5명으로, 본청에서 3명(권석현, 김광민, 이동희), 서울청 1명(최이환), 중부청 1명(이미진)으로 나타났다. 관서별로는 본청이 17명으로 53%를 차지했으며, 이어 서울청 6명(18.8%), 중부청 3명(9.4%), 부산청 2명, 인천.대전.광주.대구청 각각 1명으로 분포됐다. 임용구분별로는 稅大 출신이 21명으로 65.6%를 점유했으며, 이어 행시 5명(15.6%), 7급공채 4명(12.5%), 9급공채 1명, 경채 1명이었다. 출신지역은 전남이 9명(28.1%)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6명, 경남.충남 각각 5명, 서울 3명, 경기.전북.제주.강원 각각 1명이었다. 전체 승진자 32명 중 조사국 근무자는 10명, 여성승진자는 단일 승진으로는 최다인 4명으로 나타났다.
일 시: 2019년 6월 1일(토) 오후 5시 장 소: 광주 드메르웨딩홀 4층 라비엔홀 연락처: 062-372-4500(사무소)
지난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진행된 인수합병(M&A)이 최근 10년간 거래건수와 거래액에서 모두 최대치를 기록하며 M&A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16일 'M&A로 본 제약·바이오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진행된 M&A 거래 건수는 1천438건, 거래액은 3천396억달러(약 400조원)로 지난 10년동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신약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M&A 거래가 활발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국경 간 거래) M&A가 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산업의 크로스보더 M&A 건수는 565건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하며 3년 연속 증가했다. 거래액에서도 지난해 크로스보더 M&A는 1천925억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하며 자국내 M&A 거래액(1천470억 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보